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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23:23
쿰쿰한 냄새 제거법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게 락스입니다.
빨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다년 간의 경험에 따르면 락스 한 뚜껑 정도는 소량 빨래에도 옷감 손상이 없더라고요. 다음과 같이 빨래를 한 번 돌려보세요. 1. 세제칸에 세제 넣고 섬유유연제칸에 락스 한 뚜껑 가득(10 mL 정도) 넣는다. 2.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되, '탈수안함'으로 세탁기를 1차로 돌린다. 3. 1차 세탁이 종료되면 섬유유연제 칸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헹굼+탈수 코스로 세탁기를 돌린다. 소량의 빨래라면 한 뚜껑만으로도 웬만한 빨래, 세탁기의 쿰쿰한 냄새는 잡힙니다.
21/01/29 12:38
락스 원액이 옷감에 직접 닿으면 당연히 탈색됩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 투입하듯이, '이미 세탁조에 물이 충분히 차 있는 상태'에서 '다량의 물로 씻어내듯 락스가 투입'되면 탈색 걱정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살균을 위해 이미 수년 간 세탁 시 항상 락스를 넣고 있고 단 한번도 눈에 띄게 탈색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세탁조에 물이 찬 상태에서 락스 한 뚜껑 넣는 정도면 그 농도가 식품세척용 수준 정도밖에 안되므로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 농도만 해도 효과는 상당합니다.
21/01/29 03:17
(수정됨) 과탄산소다 쓰세요 따뜻한물에 빨래랑 과탄산소다 넣고 오래담궈뒀다 빨면됩니다
오래 둔 빨래는 무조건 이 과정을 거쳐야 냄새빠져요 100% 됩니다 오래 둬서 물쉰내 나는건 무조건 과탄산소다 쓰셔야됩니다 제가 별방법 다해봤지만 이게 정답입니다 락스 피죤 재빨래 비추입니다.... 적당한 수준은 몰라도 하루이상된건 과탄산소다 밖에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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