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 간 콘솔을 주 게임 플랫폼으로 활용해왔는데요,
현재는 65인치 4k tv와 ps4/xb1을 갖고 있고, 게임은 대략 실물 7 : 디지털 3의 비율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패키지 소유의 의미와 만족감이 점점 줄어들어서
게임 구매 비용도 저렴하고 편리한 스팀으로 눈을 돌려보려고 하는데요,
PC로 게임을 해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보니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아 조언 구해요,

여쭙고 싶은 몇가지 핵심만 적어 보면:

1. 데탑 vs 노트북 어느 쪽이 나을까요?
참고로 고사양에는 큰 뜻(?)이 없습니다, 그래픽에 대한 눈높이가 낮은 편이라 흔히 말하는 중옵이면 충분합니다.

2-1. 데탑으로 선택할 경우 모니터 없이 있는 TV를 활용하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죠?
2-2. 노트북의 경우 발열 걱정할 필요는 없을까요?

3. 요즘은 웬만해서는 패드 지원이 다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인디도 종종 하는 편이라 패드를 정식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전에는 강제 키매핑 해주는 유틸도 있었던 것 같은데, 별 문제 없겠죠?


그 외 혹시 대비하면 좋을만한 단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