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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8 22:11
뭐.. 점검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3일내에 환불하셔도....;;
탁송료는 환불이 안되지만... 마음에 안드는 차는 굳이 탈 필요는 없으니까요.
21/02/08 22:54
k카 인증된거면 침수차 같은건 아닐테니
도장 벗겨지거나 스크래치 난 것들만 잘 살펴보면 되지 않을까요. 사진으로는 그런 자잘한게 안보이더군요.
21/02/12 00:12
후기차원에서 남깁니다.
인수해서 외관 및 실내외부 작동여부 체크하고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후 점검받아보니 외관 및 하부는 문제없지만 브레이크 뒤쪽이 30%정도로 남아있어 교체요망한다고 했습니다. 각종 오일이 없다고도 했구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이고 검정색으로 소모품류 (엔진오일, 미션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은 브레이크패드가 양호로 성능기록부에 체크가 되어있어서 담당 평가사에게 문의하니 케이카에서는 30% 미만의 패드상태일때에만 양호로 안친다고 합니다. 주관적이라고 하네요. 리모콘키가 2개라고 되어있었는데 한개는 분실, 한개는 파손되어있던게 놓친부분이었습니다. 설 전에 받아서 사용하려고 일단 저에게 고지된 상태에서 받긴했습니다. 제가 인수한 후에 리모콘키는 새로 맞추고 케이카에 비용처리했습니다. 또, 운전석 창문올리는 장치가 상태가 안좋아서 점검해보니 고무파킹이 물러져있어서 고무 교체하는것도 청구했구요. 3일정도 타보니 엔진 덜덜덜 떨리는 문제, 트렁크· 글로브박스· 본네트 잘 안열리는 문제, 언덕 (이마트 주차장 등)에서 밀리는 문제 등이 있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수해서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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