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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7 14:51
좀 얇게 썬 후에 파인애플이나 키위 좀 갈아서 30분정도 재웠다가 불고기 양념에 볶아먹어도 될 거 같네요. 국거리 질기긴 합니다.
참기름에 볶아서 미역이랑 물 넣고 끓여 드셔도.... 미역국은 쉬워요. 건미역 양만 잘 조절하시면 돼요. 잘못하면 한솥이 나와서....
21/02/27 14:58
요리를 전혀 못하신다니.. 어디까지 하실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구워먹는게 아니라면 1. 불고기 2. 소고기미역국 3. 소고기무국 4. 그외 아무 찌개에 넣기... 5. 부대찌개에게 드림하기.. 이정도 떠오르네요.. 레서피는 인터넷/유튜브에 보면 잘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21/02/27 15:16
국거리 다시물내시면됩니다. 고기 참기름에 볶으시고 소금과 참치액으로 간하시면 맛난 육수나오는데 거기서 라면끌여(?)드셔도되고 육수만 따로 빼내셔서 무만넣으시면 소고기무국되고...
21/02/27 15:25
카레 추천드립니다. 카레가루 사시고 뒤에 적인 조리법 대로 하시면 되요.
재료는 그냥 한 입 크기로만 자르면 되고 냄비에 기름 좀 두르고 고기 볶아서 겉면이 좀 익으면 남은 재료 다 때려 박고 물 부어서 오래 끊여 감자와 고기가 먹기 좋게 익었다 싶음 카레가루 개어 넣으면 되니깐요. 이후 맛 봐서 짜면 물 좀 붓고 싱거우면 카레가루 좀 더 넣는 방식으로 간만 재면 됩니다.
21/02/27 15:57
저는 떡국이나 떡만둣국... 팬이나 냄비에 참기름 한숟가락 정도만 넣고 고기를 겉에 핏기만 안 보일 정도로 볶은 다음에 물 넣고, 떡국넣고, 만두 넣고, 소금이랑 간장 조금 넣고, 간보면서 다시다나 소금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 맞추면 완성됩니다. 라면 만든다는 느낌으로 대신 정량화된 스프가 없으니 다시다나 소금을 스프 대신이라 생각하면서 조금씩 넣어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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