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분량 줄이고 깔끔함 위해 경어체 생략합니다.


상황 :
- 작년12월, 마포공덕(마래푸) 84제곱 17억 계약.

- 2월에 중도금까지 7억 지급완료, 4월말 잔금10억예정.
  단, 잔금은 현 세입자 나가고 새 세입자구해서 전세금으로 지급키로 계약.

- 현재 지방거주중으로 향후 한참동안은 지방거주, 상경계획 미정.

- 처음 계약시부터 부동산 및 집주인에 갭 구입/전세입자구해 잔금예정이며
   잔금일까지 세입자 미확정시 잔금일 미루는 조건으로 계약서 못박고 관련 카톡 메시지 보관중.

- 3.10 현재까지 전세 미계약. 현 세입자는 3월중 퇴거 예상.

질문 :
중도금 지급으로 일단 계약의 안정성은 확보된것으로 판단.
계약후 3개월 경과시점까지 전세 미계약상태,
그냥 이대로 전세입자 구해지는것을 기다리면 되는 것일지?

질문배경 :
광화문-여의도 사이 전통적 인기거주지역인 마포공덕이나,
비싼 전세가격(특히 신혼부부등 도심 전세아파트 주 수요층인 젊은세대들에게) 및
인근 대단지 신규물량(마프자 등)공세로 전세가 약세.
등으로 계약 마무리에 대한 막연한 우려감.
영끌로 거래비용까지 겨우 커버, 더이상 전세금 인하 등 자금투입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