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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08:04
골프 장비라는게 브랜드나 시리즈에 따라 성능차이가 진짜 그렇게 크냐 하면 고개가 갸웃해지기는 하는데 또 차이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게다가 플레이어가 느끼기엔 엄청 많이 다르게 느껴질수 있는거라 섣불리 선물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적어도 샤프트 그 대가리와 손잡이 사이에 있는 대는 골프채 성능중 가장 중요한 파츠라 이건 각자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샤프트의 길이 무게 강도(얼마나 쉽게 휘는가) 킥 포인트(어느 부분이 휘는가) 등등에 따라 선택이 갈리기 때문에 시타가 필요합니다. 웬만하면 상품권이나 현금 아니면 데리고 샾 가셔서 실제로 시타해보고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21/04/17 09:05
그리고 북미에 사신다면 더더욱 다른게 같은 브랜드의 같는 품번의 제품에 같은 샤프트강도(S,R,X)등등도 아시아 사양과 북미 사양이 다를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서양인들이 키도 크고 힘도 세기때문에 더 단단해요.
21/04/17 11:04
골프 좋아하시면 거리측정기,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몇박스 이런것도 좋겠네요.
드라이버는 선호브랜드도 있으실테고 샤프트강도도 봐야하고 맞춰야하니 직접가서 사야합니다. 샤프트강도도 같은 S강도라고 해도 브랜드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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