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경에 노트20 울트라 출시와 맞춰서 자급제로 구입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검색질 안하고 그냥 기계값 출고가 그대로 쌩으로 다 준 호구짓한건 안자랑....)

집이 인터넷TV 및 가족결합 묶여있어서 자급제로 폰을 샀음에도 그냥 쭉 KT로 1년 약정 추가로 더 걸어서 25%할인으로 써왔는데
얼마전에 약정이 만료가 됬습니다.

데이터온톡 49000원짜리인데 25%해서 37250원 납부를 하고 있었고요. 추가적인 카드 할인이나 이런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가족결합이니 인터넷결합이니 뭐니 해서 요금제에 추가 할인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요금제 금액이 낮은거라 얄짤없다는 얘기를 최근에서야 들었네요.

그럼 걍 해지할란다 그랬더니 어쨌든  모바일과 동시에 집 인터넷 결합이 되어있긴해서 그렇게 되면 인터넷TV 월 납부 금액이 오른다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데요.
1) 결합 할인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기존 요금제에 1년 약정을 걸고 25% 할인을 받으면서 쓴다 (이러면 계속 3만 7천원 가량 나올 예정)
2) 알뜰폰으로 넘어간다

알뜰폰쪽에서 제가 보고 있는 요금제는 KT M 모바일의 구글플레이입니다 (월 2만5천원)


이게 알뜰폰으로 넘어가면 집 인터넷 TV 가격이 얼마나 더 오를지도 생각을 좀 해봐야 되는 영역이긴 한데,  현재 요금제 격차보다는 덜 날거 같거든요?

전 쭉 데이터 무제한만 써왔는데 그간 1Mbps 속도 제한이 너무 거슬려서 이 기회에 3Mbps에 더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려고 하는 시점이라....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