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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00:19
흠 잘 모르겠네요.
김박사넷에서 부정적인 평가 나오면 내려달라고 교수가 직접 요청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서로 싸우는 경우도 있구요. 일단 ...의 경우 평가는 지운것 같은데 저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도 싶네요. 논란이 있는 교수는 ...이 꽤 많으니까요.
21/04/25 00:31
윗분말씀대로 은퇴가 다되가시면 학생을 더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김박사넷 이제 교수님들이 다들 아셔서, 평점이랑 코멘트 관리하는 분들도 많긴 한데... 지운 평이 없다면 그래도 지뢰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21/04/25 00:39
교수가 코멘트 관리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원생들이 연구실에 사람들어와야하니 잘쓰는 경우도 있어서 애매합니다.
평이 거짓말 같지는 않은데 그냥 감이네요. 그 연구실 졸업학생들이 몇년 졸업했는지, 졸업하고 어디에 갔는지, 최근 논문들 (연구실 학생이 1저자인것들을 주로) 실적? 파악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1/04/25 00:51
저정도면 음 탈인간이고 아마 별명이 천사라고 불릴겁니다. 그런 교수님을 알거든요!
아무리 댓글로 조작을 해도 "아버지"란 표현을 쓰지는 않을것 같아서. 과마다 0~1명씩 계시는 천사교수님 스타일 같습니다.
21/04/25 00:57
최근에 사촌동생이 대학원간다 그래서 고모한테 조언을 줬었는데
1. 가기전에 연구실에 무급으로라도 연구참여를 3개월 이상 제대로 하기 2. 아닌거 같으면 바로 도망치기 였습니다.
21/04/25 09:41
요즘 저거 못 믿습니다. 제가 아는 랩들의 실태와 평가가 상이하게 다르더군요. 교수가 학생들에게 직접 지시해서 평점 높게주라고 하는 케이스도 있고, 교수가 요청하면 나쁜 평가는 삭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존재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죠. 교수 말 들을 거면 애초에 왜 운영하는지.. 오프라인에서 해당 랩의 절친한 선배에게 실상에 대해 듣는 게 최고입니다.
21/04/25 13:00
김박사 넷에서 부정평가가 나오면 일단 거의 구리고요. 저기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그냥 반쯤 믿으면 된다고 봅니다.
긍정평가가 좋은랩은 아니고 부정평가가 나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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