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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16:21
1. 개장하자마자 상한가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1-1. 케바케입니다. 쭉 상한가로 갈 수도 있고 내려올 수도 있고요.
21/04/27 16:41
앗. 오랜만입니다.
상한가 쳤을때 사는건 이론상으로는 오늘의 고점이 내일의 저점일거라 기대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상한가 치길래 들어갔는데 내가 사니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하죠. 뭔가 대단한걸 기대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주식도 수요와 공급이에요.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없으면 가격을 올려서 사게될거고, 공급이 있는데 수요가 없으면 가격을 내려서 팔아야 하는거죠.
21/04/27 16:28
(수정됨) 1. 당연히 오전중에도 가능하고 개장 직후에도 가능합니다
1-1. 상한가를 쳤다는 건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금액(상한가)까지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 상태입니다. 가격이 안움직이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상한가로도 사려는 사람은 많으니 계속 거래는 이루어지고있고 그 가격에 파실수 있고요. 그렇게 팔리다가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상한가 상태는 장마감전에도 풀릴 수 있습니다. '팔아야 되냐'라고 하시면, 그건 본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내가 장기적으로 보고 들고 가야겠다 하면 안파는거고 그 종목을 살때 목표 가격까지 도달하면 팔아야지 하던게 있으셨다거나, 그냥 단타 목적으로 하루 중 거래로 이익을 본걸로 만족을 하시는거면 파시면 되는거고.. 2. 하한가는 반대니까 현재 시장가(하한가)로 매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올리셨다거나, 상한 혹은 하한으로 가격 변동이 커져서 거래정지가 있었던건 아닐까요?
21/04/27 16:40
1. 같은 경우는 대부분 대기업 공모주는 상장하는 날 개장하면 바로 공모가 2배로 시작해서 상한가까지 바로 올라갑니다. (흔히 말하는 따상)
즉 상한가를 치는 건 장 시간과는 상관없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1-1,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상한가를 친 날 매도하면 매도는 잘 됩니다. 오히려 매수가 더 힘든 경우가 많죠. 이건 근본적으로 윗분도 말씀하셨다 시피 상한가를 친 날은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훨씬 크고, 그건 다시 말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상한가 친 날보다 더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매도 자체는 기술적으로 문제 없고 주문 넣자마자 바로 팔리실 겁니다. 단 이때 주의하실 것은 해당 주식의 가격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를 예상해서 적정가에 파는 거겠죠. 반대로 상한가 친 날 그 가격이 베스트라고 생각하시면 파시는 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21/04/27 16:48
1-1. 현재가는 가장 최근에 거래가 완료된 가격일 뿐입니다
실제 매매는 현재가가 상한가든 하한가든 보합이든...내가 매매하려면 반대쪽(매수 혹은 매도)의 호가창을 보셔야 합니다 반대쪽 가격대별로 얼만큼의 수량이 쌓여있는지 확인하고 본인이 제시할 가격과 수량을 정하시는거에요 2. 위와 같습니다 최종 거래는 하한가에 거래되었지만 현재는 하한가에 팔자는 사람이 없으니까 글쓴분께서 하한가에 사자고 주문을 넣어도 체결이 안 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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