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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4 17:39
라인전 단계가 끝나버리면 리신이 가지는 가치는 거의 제로에 수렴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한타에서의 역할이 거의 없죠.
그래서 라인 반반 긋고 그냥 풀캠프 도는 메타에서 리신이 죽을 쓰고 고인픽이 됐죠. 그리고 기대볼 수 있는건 딜러 배달하는 슈퍼플레이 뿐이죠. 그럼 솔랭에선 어떻게 해야 하냐? 사실 리신으로 중반 넘어가는 것 자체가 망한거라 게임을 초반에 터트려서 서렌받아내거나 스노우볼 굴려서 중반부터 리신없이 4:5해도 이길 정도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21/05/04 17:56
그게 리신의 한계죠. 저도 다4~플2라서 뭐 크게 조언할 입장은 안되지만,
1. 초반에 갱킹으로 압도적인 성장해서 딜템 1코어 앞서나가면서 중반까지도 적 딜러 한명 순삭시키는 방향 2. 적당히 갱킹 성공해서 라이너 키운 뒤 방템+수호천사 둘러서 어그로 핑퐁 + 원딜 무는 암살자 발로 차버리기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압도적인 성장 성공한 1번 케이스 마저도 후반가면 힘이 빠지기 때문에 최대한 20~30분 사이에 끝내야 합니다. 리신은 무조건 갱킹으로 성장차이 압도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적당히 반반가면 딜템가도 할일 없고 방템가도 녹고, 무쓸모 됩니다.
21/05/04 18:51
리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이런 딜탱류는 아군 딜러가 잘 컸다면 아군 딜러 지켜주는 선에서 상대 딜러들을 견제해야하고. 상대 근접 암살류 카운터는 리신으로 꽤나 쉬운 편이죠. 상대 딜러가 잘 컸다면 우리 아군이고 뭐고 무지성으로 상대 딜러 물어야합니다. 리신 골라서 게임 터뜨릴 라인 구도각이 안나오면 리신 고르는게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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