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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2 13:17:45
Name 10KG빼기
Subject [질문] 친구 관계 손절 생각 중인데 제 속이 좁은걸까요?(다소 장문)
안녕하세요  PGR님들 어제 한 친구와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늦잠자고 일어나서보니 학생도 아니고 나이 30살 중반이 다되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제가 속이 좁은 건가 혹은 잘못 생각하고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도 드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말해봤자 답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PGR 질게에 글을 올려봅니다.

친구 A가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로 같이 동종 업계 취업 준비를 했으며 A가 입사는 2년 빨랐지만 결국 저도 동종 업계에 들어와 지근거리에서 근무하며 자주 만나던 친구입니다.

A의 친구들 사이에서 평판은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속을 알 수가 없고 의뭉스러우며 좀 심하게 말해서 소시오패스같이 느껴져서 관계를 단절했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특정한 부분만 존재하지 않고 저 또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하는 제게 A만한 술친구는 없었거든요.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동종 업계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기에 이야기도 잘 통해 퇴근하고 맛있는 것에 술잔 기울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몇년 전부터 A라는 친구에 대한 믿음이 전혀 가지를 않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있어도 숨기고 소개팅을 많이 하고, 여친 없는 행세하고 다니고(실제로 이것때문에 제 여자사람친구와 얽혀서 곤란한 적도 있었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게 되니 이제는 궁금해지지도 않더군요.
나이 30 넘어서 이런거로 뭐라하는 것도 오지랖이라 생각이되고, 그냥 친구의 일부분이다 생각해서 맘에는 안들지만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려 했죠.

근데 최근에는 이 친구가 현재 저의 다소 안좋은 상황을 놀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지만, 좋은 사람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지금 저의 1순위 목표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친구들한테 소개팅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10번이 넘는 소개팅을 했지만 번번히 불발로 끝났습니다. 저는 정말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애프터는 웬만하면 제안하는 편입니다. 사람 한번 보고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대부분 거절을 당합니다 ㅜㅜ 작년부터 지금까지 딱 3번 빼고 모조리 애프터 까였네요.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아니 원래 자존감이 낮아서 까이는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자 만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저의 작은 키(165)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글로만 나열하면 괜찮은 가정에서 자라 괜찮은 대학을 나오고 괜찮은 직장을 다니긴 하지만 작은 키가 항상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키 때문에 소개팅 커트 당하는 것은 걍 일상이고  그걸 뒤엎을 화술이나 다른 매력을 키우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개팅 하나 하나를 간절하게 생각했고 까일때마다 A라는 친구와 한잔하며 30살 중반을 향하는 나이에 여자가 여전히 어렵고 매력적이지 못하는 저에 대한 푸념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A는 자기가 너에 맞는 사람을 소개해주겠다고 기다려보라 했죠.

A는 가끔 단톡방(저, A, 다른친구)에 여성분 사진을 올리며 제게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이 사람이랑 소개팅할래? 라고 물어보진 않았지만 맥락상 소개팅 주선이죠 크크 근데 제가 오케이라고 해도 성사되었다 안되었다 말이 전혀 없는 겁니다. 그럼 전 그냥 아 성사가 안되었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진짜 주선을 해주려고 하긴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고 놀리려고 그러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발생했습니다. 2주 전 누가봐도 귀여우시고 괜찮으신 분 사진을 올리냐며 A가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콜을 외쳤습니다. 내심 기대했지만 A는 또 피드백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며칠 기다리다가 성사가 안된거냐고 물어봤는데 A가 기다려보자고 하더라구요. 기다려도 말이 없어 그냥 안되었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 A, 단톡방 친구 3명이서 저녁 먹는데 A가 소개팅을 또 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있는데 아 이놈 또 이러고 있네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슥 사진을 보니 며칠전 단톡방에 어떠냐고 물어본 그 사람이더라구요. 순간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동안 A에게 느꼈던 의구심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올린 사람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증거 있냐고 하더라구요. 깊은 실망감에 더 말은 안했습니다.

집에오니 기분이 너무 안좋더군요. A에게 느낀 배신감? 같은 것도 있지만 그 동안 제가 말했던 고민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약점이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30 중반에 술먹고 푸념한 제 잘못인가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두들 자기 힘든 점은 얘기안하고 묵묵히 잘 살아나가는데 나만 너무 나약한 놈이라서 이런 대접을 받는 건가 싶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 일어나보니 그 동안 잘 지내다가 고작 소개팅으로 친구 관계를 끊는다는게 오버스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말하면 어디서 또 놀림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제 친구 관계가 참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저는 타인의 약점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나도 똑같은 놈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PGR 인생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 먹을수록 아량이 커져야하기에 지금은 실망감을 느껴도 그런 부분은 감안하고 거리를 두며 적당히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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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신
21/05/22 13:2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소개팅 주선인지 아닌지를 물어보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0KG빼기
21/05/22 13:2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도 애매하게 행동한 부분은 있습니다. 사진 올린 그 사람 소개팅해줄 사람이냐고 칼같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맥락상 소개팅 주선은 맞아서 그냥 성사가 안되었나보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애매한 부분은 존재했습니다
태연­
21/05/22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여기에 한표
21/05/22 13:23
수정 아이콘
저라면 손절할거 같아요.

팍팍한 세상 사회에서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로 충분하지 주변에서 저런식으로 멕이는 사람과 얽히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요.
10KG빼기
21/05/22 13:28
수정 아이콘
팍팍한 세상 사회에서 그래도 A와 만나며 즐거웠던 기억도 많아서 아쉬운 마음도 크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바웃타임
21/05/22 13:24
수정 아이콘
이런문제는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삼지 마시고
철저하게 작성자님 본인의 마음을 기준으로 잡으세요

이런저런 장점,단점 다해서 +냐 - 냐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령 다른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뭐 그런걸로 손절까지 하냐 라고 한들,
작성자님이 싫으면 그만인겁니다

이게 뭐 법적인거나 계약 이런게 아니니까요
10KG빼기
21/05/22 13:31
수정 아이콘
+와-를 계량화할 수 없지만 그전까지는 +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1/05/22 13: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 여성분이 맞으시고, 친구가 거짓말 한게 확실하다면 손절해야죠.

소개팅때문에 친구관계를 끊는게 아니라 신의를 지키지 않고 자신을 낮게 보는 친구때문에 관계를 끊는겁니다.
10KG빼기
21/05/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저는 100% 확신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인생이며 인간관계며 참 순탄치는 않네요
아이폰텐
21/05/22 13:3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뭐라뭐라 하는게 별 의미는 없는게 이미 마음이 뜨신거 같네요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인연을 이어갈 필요는 없죠
10KG빼기
21/05/22 13: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마음은 떴습니다. 그래도 다들 이런 생각쯤은 다 하고 살지만 그냥 티 안내고 잘 지내는 건데 저만 예민한건가 싶어 팩폭이나 조언듣고자 글을 올려봤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한걸음
21/05/22 13:36
수정 아이콘
딱 2주전 행동 하나 때문에 절교한다고 하면 애매한 것 같긴 하네요.
그냥 자기가 만날 or 만나는 여자 사진 곧잘 올리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10KG빼기
21/05/22 13:4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며칠 뒤 제가 그 분 성사 안되었냐고 물어봤는데 A가 기다려보자는 말을 해서 소개팅 주선의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Nasty breaking B
21/05/22 13:37
수정 아이콘
대화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겠지만
말씀해주신 것만 보면 (A 본인이) 만나보려는 사람인데 친구 단톡방에 어떠냐고 묻는 것도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10KG빼기
21/05/22 13:43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제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맥락도 맥락이지만 며칠 뒤 제가 그 분 성사 안되었냐고 물어봤는데 A가 기다려보자는 말을 해서 소개팅 주선처럼 말을 하긴 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태연­
21/05/22 13:48
수정 아이콘
대화 전문을 올려달라는 말씀은 아니구요,
성사되었냐고 물어보셨던 대화도
글쓴분: (내 소개팅) 저번에 그분 성사되었냐?
A: (내 소개팅) 아직 기다려보자
라는 식으로 대화가 흘러갔을 가능성은 없나요?
글만 봐서는 명백하게 누구를 위한 소개팅이다 라는게 확신이 들지 않아서요
10KG빼기
21/05/22 14:29
수정 아이콘
넵 제가 글로 표현을 잘 못한 부분도 있긴 한데 실제로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맥락 상 A를 위한 소개팅은 아니라 생각하고 만약 제가 맥락을 잘못 짚은거라면 어제 발뺌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Kurzweil
21/05/22 13:49
수정 아이콘
1. 상대방이 나와의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니 나도 상대방을 가벼운 친구쯤으로 여기며 지낸다.
2. 나에게 상대방은 가벼운 친구 이상의 존재이나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다.
-> 아쉬운건 내쪽이니 참고 지내거나 손절하거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KG빼기
21/05/22 14: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둘 중 하나인데 정답은 없는 부분이네요
클레이탐슨
21/05/22 14:0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이런 곳에 글을 쓸정도의 친구라면 이정도로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0KG빼기
21/05/22 14:30
수정 아이콘
사적인 일을 게시판에 쓰는게 좀 망설여지긴 했는데 혼자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글을 두서없이 적어보니 조금 후련하기도 하며 여러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21/05/22 14:10
수정 아이콘
이미 마음이 떠났는데 앞에서만 웃고 뒤에서는 괴로운 인생은 쫌 ㅡㅡ
손절 고
10KG빼기
21/05/22 14:32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5/22 14:15
수정 아이콘
글만 봐서는 10년넘게 알면서 자주 만났는데 부랄친구는 아닌 느낌이네요..
저라면 손절할때 하더라도 터놓고 이야기는 해볼것 같습니다.
단순 본문의 내용만으로 손절하기에는 아쉽긴 합니다. 동갑 + 같은 업종에 말 잘 통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거든요..
10KG빼기
21/05/22 14:33
수정 아이콘
터놓고 이야기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벌써부터 답답해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힘들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막신
21/05/22 14:19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 되면서 점점 더 느끼는건데 아주 약간의 트러블로도 20년지기 이상된 친구들끼리도 안보게 되고 그런 경우가 주변에 많아지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안그래도 스트레스인데 내가 얘때문에 이렇게? 라고 생각하는 관계라면 저같아도 손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말씀하신 친구들 평판만 보더라도 얘를 손절함으로 인해서 그 지인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해서 더 떨어져나가는게 아니면 더더욱 얘보단 다른 친구들하고 잘지내보는게 어떨까요
10KG빼기
21/05/22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 중반인데 그런 경우들을 종종 보곤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인간 관계가 어렵다고 느끼면서 난 누군가와 그런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런 상황이 오네요
The)UnderTaker
21/05/22 14:23
수정 아이콘
친구관계는 글쓴분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게 정답이고... 소개팅 애프터 까이는건 키때문은 아닐겁니다. 소개팅날 느낌이 애프터수락할만큼의 느낌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10KG빼기
21/05/22 14:39
수정 아이콘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부족할지라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미메시스
21/05/22 15:14
수정 아이콘
잘잘못보다는 그냥
이사람을 만났을때 내가 좋은지 싫은지를 생각해보는게 더 좋습니다
짧은인생 만나서 별로인 사람과 시간낭비 할 필요없죠

더불어 직업이 괜찮으시면 동호회 나가보세요
(술모임 제외)
단기 승부인 소개팅에 비해 길게볼수 있어
직업 좋은 분들이 짝을 찾는 경우를 많이봤습니다
이혜리
21/05/22 15: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여자때문에 친구를 손절하는건 좀
21/05/22 15:52
수정 아이콘
글로만 봐서는 원래 가볍게 여기는 사람 같은데요.

다른 부분은 모르지만, 위의 일만으로 손절은 안할것같습니다.
이재인
21/05/22 19:32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불편하면 손절이죠뭐
아스날
21/05/22 22:42
수정 아이콘
이런 이유 아니어도 친구만나는게 즐겁기보다 불편함이 크면 손절해야죠..단순하게 생각하시는게
라멘가게
21/05/23 19:50
수정 아이콘
글로만 판단해서 이런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왜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계신지를 잘 모르겠군요.
21/05/24 13: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만났을 땐 좋아서 만나셨던거고,, 지금은 만나고 연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잠시 연락을 안하고 지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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