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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09:59
일단, 최근 5년치는 원본 파일 보관하구요,
라이트룸으로 보정, 선별해서 60% 수준으로 용량 줄여놓습니다. 동영상도 다시 인코딩해서 용량 좀 줄여놓습니다. -일단 PC, NAS, 외장 하드 등 3중 백업해놓습니다. -구글 포토에 올려 가족들과 공유합니다. -오피스365도 구독하니 원드라이브에다 백업합니다.
21/06/01 10:06
아........ 이건 노동의 범주에 들어갈 만큼 꼼꼼하시네요.
저는 다 때려박고 싶은데.. 그러면 nas나 외장하드를 구매하는게 나으려나요.ㅜㅜㅜ
21/06/01 10:32
예전에 한 번 날려먹은 적이 있어서 정말 열심히 백업하고 있습니다...
공유가 목적이면 구글 포토가 좋고, (그리고 사물이나 위치 검색 같은 게 좋아요) 원복 백업이 목적이면 NAS나 외장하드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백업은 최소 한 개는 깨진다고 생각하고 하는 거라 배웠습니다...
21/06/01 11:04
원본은 외장하드 두군데 백업하고 구글포토에 화질 떨어지는 걸로 올려두는데 원본은 평생 안 볼 것 같긴 하네요.
사진 편집하는 재주도 없고 수많은 사진 관리할 시간도 없어서요;;
21/06/07 09:20
전 1년에 한번씩 모아서 인화합니다
앨범 이쁜거 사서 거기에 꽃아두고 애 방에 차곡차곡 모으고있어요 컴안에만 있으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애랑 같이 앉아서 앨범도 보고 얘기도 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씩 경주 첨성대 앞에서 가족사진찍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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