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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10:38
일단 경제수준을 모르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2년간 쾌적하게 사는데 120 이면 뭐 답나온거같습니다. 일반 알바만 한달해도 충분한 금액이네요
21/06/01 10:38
제 친구가 이사를 자주다니는데
요즘 한창 유행하는 창문형 에어컨을 몇년전에 사서 이사할때마다 부속만 조금 갈고서 잘 쓰는거 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사를 자주다니면 설치비도 아깝게 느껴져가지구요....
21/06/01 10:56
저도 여기 한표. 나중에 이사가셔서 침실에 설치할 수도 있겠네요. 한솔 창문형 에어컨 부속품해도 50만원정도면 해결할 듯 합니다.
21/06/01 14:56
전세집을 전전하며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설치비만으로도 이미 에어컨 가격을 넘겼습니다.
이사 때마다 이사짐 업체와는 별도로 연락해서 설치하는 것도 번거롭고요ㅠㅠ 창문형으로 사세요
21/06/01 10:51
거주 2년이라면 에어컨 실사용은 6개월밖에 안될테니 싼거 하시는게 맞을 듯 하네요.
침실이 덥지 않겠냐라는 걱정이라면 여름에는 거실에 이불펴고 잘 수 있다는 대안이 있습니다.
21/06/01 10:51
60만원을 8달 정도 더 쓴다고 생각하면 쾌적하게 지내는게 나을 듯 합니다. 19평 아파트가 작아서 그런지 큰 아파트보다 더 덥습니다.
21/06/01 11:03
저희집이 같은 형태였는데, 2in1이 확실한 성능이지만 방과 거실의 거리가 멀어서 설치 어렵지 않나요? 배관을 너무 길게 뺴야할 것 같네요.
거실과 주방까지 커버하는거는 벽걸이 에어컨으로 충분합니다. 순식간에 춥게 만들 수 있을 정도에요. 하지만 여름에 방에서 잘 때는 덥습니다. 서큘레이터 두 대로 열심히 바람 보내도 더워서 선풍기로 겨우 버텼습니다. 확실한 성능은 2in1이고, 설치가 어려우면 벽걸이+방은 창문형 에어컨 조합도 사용 가능합니다. 스탠딩만 하는 건 효과 없습니다.
21/06/01 11:10
집에 누구 자주 놀러 오는거 아니면... 벽걸이 하나만 설치하세요
그 벽걸이 설치장소에 컴터만 있으면 됩니다.. 에어컨 없는 컴퓨터방은 정말...
21/06/01 11:34
성능만 되면 1번이죠 스탠드는 이사등으로 옮길때마다 4~50씩 나가니까요 아예 안살수없다면 벽걸이로... 뭐 20년이상 사실수있다면 상관없으시지만
21/06/01 11:48
혼자라고 하시니까 벽걸이 하시고요
벽걸이에어컨 80짜리 하지 말고 설치비 포함해도 40~50만원선 하는놈들 있어요 주로 활동하는 거실에 설치하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이용하면 방까지도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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