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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9 12:36
제 직장이 시흥쪽이라 서울에 집을 사면 출퇴근이 매우 힘들어지구요. 이 직장 몇년 더 다니다가 이직이나 퇴사 할 계획도 세우고 있어서 서울 집을 찾구 있습니다
4호선 라인에 이미 가격이 엄청 올랐는데 그 가격이면 서울에 들어가는게 나중에 더 메리트 있을꺼같아서요
21/06/09 12:33
7.5억이면 주담대로 집을 사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대충 계산하면 11억까지는 충분히 구매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상 1달 전에 집사고 부랴부랴 대출중인 부린이입니다 ㅜㅜ
21/06/09 13:34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됩니다.
서울은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라서 매매하시면 전세자금대출이 나오지 않거나 미리 받았다 그래도 회수될 겁니다.
21/06/09 13:45
(수정됨) 여친 직장도 서울인데 실거주 목적으로 집 구매하시고 직장 근처에 저렴한 월세구해서 주말부부하시는건 어떤가요? 또다른 방법은 전세끼고 매매를 하시고 혼인신고 미룬채 예비신부 명의로 전세 대출을 받는겁니다.
21/06/09 20:55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7/2020061701289.html
대출 하나도 안받고 전세끼고 매매+전세자금 되시면 상관 없고요. 9억이상 실거주목적이 아니면 주담대 안나오고, 실거주목적이 아닌 3억이상 매매시에는 전세대출도 안나옵니다. 시흥 전세가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7억에서 전세가 뺀돈을 60% 대출 40%가 매매할 수 있는 상한선이 되겠네요.
21/06/09 14:01
시흥이면 신안산선 생기는거 기준으로 구매 하시면 되겠네요. 장현쪽도 좋겠지만..
서울이라면 신안산선 라인 통과하는 서울 지역 봐보세요~
21/06/09 14:54
용산구 강변삼성스위트 리버힐삼성 산호아파트(재건축확정)
마포구 도화우성 정도면 예산내에서 올랐으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아파트가 될 것 같습니다?
21/06/09 19:41
금정 - 인덕원 사이가 각각 출퇴근 1시간 정도 소요되는지라...
혼인신고를 미루고 두채를 노려보는 건가요. 더 공부해보고 전문가분 찾아봐야겠네요. ㅠ
21/06/09 22:04
자금출처조사때문에 각각 한채는 힘들거에요. 여친분이 자금되시는게 아니라면요. 최선은 신고 미루고 여친명의 전세대출에 남는돈 갭투자겠네요. 대신 언제까지 미룰것인지를 합의해야죠. 가족계획문제도 있으니
21/06/09 19:42
답변 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공부가 부족한걸 한번 더 느끼게 됐네요.
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너무 늦어서 기회가 지나가더라도 제대로 공부해서 해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즐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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