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골딱이인 롤 유저입니다.

조언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정보를 적자면, 제일 자신있는 포지션은 정글이나, 이것저것 다 하는지라 주포지션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주로 쓰는 챔피언은 우디르이며, 경우에 따라 비에고를 뽑습니다.

제일 많이 플레이하는 포지션은 원딜입니다(서폿이랑 듀오). 과거에는 바루스, 세나(단식X)를 주로 했으며, 현재는 베인, 트타를 주로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운영을 중심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라인전을 찍어누를 자신이 없기도 하거니와, 맵을 보고 판단을 내림에 있어 팀원들의 판단력에 신뢰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로 높았던 티어는 플레인데, 그때는 탑/미드로 찍었습니다. 퀸, 쉔, 판테온, 판테온을 주로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그러한 챔피언들을 주로 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포지션을 가든지 제어와드를 많이 사게 됩니다(오피지지 상으로는 어느 게임이든 서포터 포함하여 제일 많이 구매하는 것으류 나오네요).

제어와드를 자주 사는 것 자체는 나쁜 습관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고 실제로도 그런 마음에 아낌없이 사오곤 했는데, 제어와드 10개면 750원이니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이 아닐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내에서 시야점수라는 방식을 통해 바로 피드백이 오다보니 자꾸 손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게임 양상에 따라 필요도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일반론적으로 적정 제어와드 개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적정 제어와드 개수가 몇개일지, 제어와드를 사야할 상황과 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의 구분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