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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2 10:55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예전에 노래주점에서 일하면서 알게된부분입니다
1.노래방도 업종에 따라 도우미가 허용됩니다. 술도 허용이 되고요. 제가 들은건 노래방,노래연습장이라는 이름은 2종 업소, 노래주점등은 1종으로 1종은 허용됩니다. 성매매는 당연히 불법이고요. 안에서 만지고 하는거는..사실 어디까지 불법이고 아니고를 정하기는 애매하다고 보고, 손님의 요구를 받아주냐 아니냐로 가끔 싸움이 나더군요. 좀 과한거같아도 단골이면 넘어가기도 하고, 케바케입니다. 2,3,4는 잘모르지만, 생각처럼 조폭같은 사람은 잘 못봤습니다.
21/06/12 10:57
약 15년 전 즈음, 업소에서 1년 정도 삼촌으로 근무 했습니다.
아는 정보만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1. 불법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노래방이라고 하는 곳은 술을 팔 수 없고 도우미는 다 불법입니다만 그 외 ~ 단란주점, ~가라오케와 같은 유흥 주점의 도우미는 불법이 아닙니다.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원래는 옷 입고 놀아야 뭐 불법이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일했던 곳은 일단 상체만 다 벗고 노는 곳이 있어요. 2. 도우미는 두 종류 입니다. 나이 조금 있는 30대~ 그 이상은 보통 프리랜서로 혹은 주점 내 소속 도우미로 뛰면서 단골 관리를 합니다. 사장 입장에서 괜찮은 도우미 누님 전속으로 놓고 하면 손님들 와서 매상 올려주고 해서 서로 윈윈 이예요. 말씀하신 보도방 같은 경우에는 그 인력사무소 같이 운영 됩니다. 좀 성숙해보이는 고딩부터 20대 초반, 지방가면 중후반까지 다양한데 보도 사무실로 출근한 후 대기, 주점이나 노래방에서 몇 명 보내 달라고 하면 배달? 해 줍니다. 예전에는 보통 도우미가 시간 당 2만원 이었고, 이 중 30% 혹은 5천원을 알선 및 보호비로 가져갔습니다. 도우미 14천원, 보도방 6천원 정도로 분배 했어요. 3. 출신이야 다양하겠지만,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가가 조폭 끼고 운영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동네 아저씨가 사장님이었어요. 4. 보도방이라는게 아마 정식 사업자가 없을 겁니다?? 그냥 알선해 주는 건데 이게 불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1/06/14 17:24
(수정됨) 단속을 하긴하는군요.
일단 단속하는 명분이 성매매 아닌가요? 주점이든 노래방이든 도우미언니가 합석하는것 자체는 딱히 명분이 없을텐데, 2차 알선여부가 단속인건데, 업장이 바보가 아닌이상 2차는 주점내가 아닌 다른 모텔이든 다른곳으로 보낼거고 2차도 손님과 아가씨 둘이 합의다 라고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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