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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09:29
미술 전시 이런 류 좋아하시면 제주도 동쪽 성산읍에 있는
빛의 벙커 추천합니다. https://www.bunkerdelumieres.com/Home
21/06/15 13:22
(수정됨) 위 호텔에 산속 산책로 좋아요. 호텔 자체가 산속에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중문 근처 한라산방향이라 중산간도로 타고 서귀포 어딜 가기에도 교통도 괜찮고...조식은 약간 건강식 느낌 한식 정갈하게 해서 괜찮았습니다. 야외 수영장도 오픈했다던데 시국때문에 어떨진 모르겠네요
숙박안해도 그냥 주차하고 산책하다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산책만 하러 굳이 찾아가긴 좀 그렇고... 10년전에도 유명했는진 모르겠는데 체감상 최근 몇년전부턴 우도가 핫했던걸로..너무 관광지고 안에 차도 못들어가서 들어가서 전기차(소형)빌려서 다녀야하고 좀 그렇긴 한데 우도봉꼭데기 가면 경치는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일출봉보다도 전 여기 경치가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마라도 보다는 우도가 더 나았습니다. 항상 가는 까페는 중문에 바다다라는 까페하고 (개인적으론 제주도 가면 항상 스벅 한번씩 들러서 제주메뉴 먹는걸 좋아해서)송악산 스타벅스도 추천할만해요 흐흐 바다다는 이름처럼 바다 풍경 보이는 루프탑 까페인데 경치가 정말 좋아요 음료는 비쌉니다. 저녁엔 클럽처럼 운영하던데 킹시국이라 어떨지는.. 송악산 스벅은 송악산 풍경이 보여서 제주도 스벅 중엔 제일 좋아합니다. 스벅에서부터 바다따라 송악산가는 산책로도 좋습니다. 아 하나 더 떠오른 곳은 군산오름이에요. 오름들 중에 차로 상당히 높이 올라갈 수 있어서 (비교적)조금만 걷고도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근데 상당히 가파르고 길도 좁아서 운전이 좀 빡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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