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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6/24 02:08:36
Name 목표시기면역전략
Subject [질문] 아버지와 정치적 성향이 달라서 다툼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수정됨)
저는 30대 초반 90년대생이고
아버지는 50대이십니다

저는 국민의힘 지지자이고
아버지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저는 거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다가 작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박살나고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했고 얼마전 당대표 선거 때 우편물이 왔습니다. 그걸 그냥 집에 뒀는데  저번 주말에 아버지와 같이 라운딩 갔다가 저희 집으로 같이 왔는데 아버지가 그 우편물을 보고 화를 굉장히 내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ㅠㅠ

근데 하시는 말씀이 그냥 지지만 하면 되지 왜 굳이 당원까지 가입을 하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직장인이고 아버지는 공무원 출신이라 저보다는 더 정치적 중립을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서 술을 마시며 거의 처음으로 제 정치적 생각을 말씀 드렸는데 별로 동의하시는 것 같지는 않아서 저도 그냥 알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부모님 댁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되게 섭섭해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희 할아버지가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지역의원을 하셨었는데 그런 부분도 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것 때문에 사이가 좋았는데 멀어져서 어떻게 아버지의 섭섭함을 달래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잘 해결 하는 묘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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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햄토리
21/06/24 0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 딱히 해결할 묘안은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정치적인 스탠스를 바꾸기 어려운걸 느끼기에..
그냥 서로 다름을 이해해드리기로..크크;;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5:56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다름을 인정하기로 했고 정치얘기는 되도록 하지 않는걸로 했어요
21/06/24 03:06
수정 아이콘
집에서 정치 얘기를 안 하면 됩니다.
들어도 대충 흘리면 됩니다.
jjohny=쿠마
21/06/24 06:48
수정 아이콘
특히 가족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논리적으로 설득해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일부 가능한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본문에서 비춰지는 분위기로 봐서는 그냥 서로 언급/터치 안하고 각자 갈 길 가는 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잘 할 자신이 있든 없든 마찬가지입니다.)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5:58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다행히도 어머니랑 여동생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편이라서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될 것같아요
알라딘
21/06/24 07:19
수정 아이콘
바위에 계란치기 격이니 근본적해결은 불가능할겁니다 ㅡㅡ;;
애초에 얘기가 안나오게끔 하세요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5:58
수정 아이콘
네 저희 가족들 아버지만 빼고는 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편이라 아버지랑 대화할 때는 정치얘기는 피하는걸로 하면 될것 같아요
어촌대게
21/06/24 07:45
수정 아이콘
와 보통 지금까진 이 역관계의 상담글이많았는데 판도가 많이 바뀌긴했네요
유료도로당
21/06/24 09:51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층 (20대 초반 아들-40대 후반 아버지) 에서는 이 판도가 대세더라고요.... 세대차이 엄청 느꼈습니다 크크
이쥴레이
21/06/24 11:40
수정 아이콘
시대가 계속 변하고 있네요. 크크
복타르
21/06/24 08:27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이곳을 포함해서 여러 사이트에서 세대간정치(+종교)갈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나, 각 가정마다의 처한 상황이나 개인의 정치적 신념이 얽힌 문제라서
해결방법은 없다라고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무지개그네
21/06/24 08:38
수정 아이콘
정치얘기는 애초에 정해진 답이 없기때문에 걍 얘기를 안하는게 답입니다.
같은 사안이라도 스탠스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도 다르고 (데이터 취사 선택) 그걸로 얘기하면 결국 답도 안나오고 감정만 상해요
스타카토
21/06/24 08:40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정치적 견해는 마치 종교의 신념과 비슷해서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21/06/24 08:42
수정 아이콘
해결 방법이 있었다면 세계평화는 일찌감치 찾아왔을 겁니다.

가급적 언급을 안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이야기 할 일 있으면 적당히 듣고 흘리는 편입니다. 괜히 그거에 이렇다 저렇다 말 해봐야 견해차이로 감정만 상합니다.

이미 당원가입 관련 서류까지 받았고 이야기가 넘어간 이상 그냥 최대한 정치적 이야기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국민의힘 당원 탈퇴하시고 민주당 당원가입하실건 아니잖아요? 그럼 뭐 딱히 답이란건 존재치 않는거죠.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5:57
수정 아이콘
네 뭐 탈퇴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다른건 다른걸로 생각하려고요
21/06/24 08:4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머니랑 정치적 스탠스가 정 반대인데,
어머니가 유튜브같은데서 이상한걸 자꾸 보고 오셔서 절 괴롭히실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놈들이 잘하고 있는건 아닌데 이건 이러이러해서 말도 안되는소리다. 그런건 좀 걸러 들으시라." 라고 사실만 설명드립니다.
그리고 더 이야기가 안나오게 다른 화재로 돌려버리구요.

대신 가끔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제가 지지하는 쪽에서 뭔가 실수를 하면 그걸 어머니 들으라고 제가 일부러 까버립니다, 크크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가 가끔 뉴스공장 이런거 듣고 이상한 말 하시면 답답했는데
그래도 그냥 저희 집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다수라 그냥 아버지 앞에서만 조심하면 될것 같아요
임시회원
21/06/24 09:02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와 정치적 견해가 매우 달랐는데 언젠가 아버지 인생과 살아온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야기한 이래로 그냥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아버지의 삶으로는 당연한 일이었어요
21/06/24 09:17
수정 아이콘
국힘은 쫌...
제 자식이 지지자 수준이 아니라 국힘 당원이면 후드려팰겁니다
제가 알고 겪은 지식과 경험으로는 민자당부터 내려오는 국힘의 당원을 한다라는건 상상할수 없거든요.
독재에 시민 학살에 4대강에 샤머니즘까지.. 어휴..

글 쓰신분도 겪어오신 지식과 경험으로 국힘 당원 하시는걸텐데
지식과 경험을 게임처럼 공유할수는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에 정답도 없고 정의도 없거든요.

근데 열우당 지역의원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전라도 쪽 출신은 아니시겠죠?
전 대구출신이라 잘 모르는데 전라도 분들은 과거 문제로 살짝 민감한거 같으시던데.
2021반드시합격
21/06/24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 출신이고,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대구 출신이신데
1946년 10월 대구 폭동(나무위키 등에서는 10.1 사건이라 쓰는군요. 집안에서는 대구 폭동이라 불러서;)을
온몸으로 겪으셔서 과거 문제에 매우 민감하십니다.
할아버지는 그 이후 평생 동안 말문을 거의 닫다시피 하셨고요.

특정 지역 출신 여부로 과거 문제 민감도를 따지는 건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지역별보다 개인별로 봐야 합니다.
서류조당
21/06/24 09:34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은 진지하게 고민해서 올린 질문인데 답변이 너무 가볍네요. 본인 정치성향 드러내시는 건 정게 가서 하시죠.
21/06/24 10:10
수정 아이콘
질문과 상관없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 다셨네요 그냥 딱 두번째 문단만 적으셨으면 나이스했을것 같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저는 나중에 제 자식이 멍청한데 신념만 앞서서 부동산 개판쳐놓고 일반 서민들은 평생 가붕개처럼 살라고 하고 뒤에서는 온갖 꼼수와 편법으로 자기들만 배부르게 하는 역겨운 집단을 지지한다? 호적팝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복타르
21/06/24 10:48
수정 아이콘
국힘이 어쩌네, 민주당이 어쩌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자게의 정치카테고리를 이용해주세요.
아웅이
21/06/24 14:20
수정 아이콘
자녀분이 열혈 국힘 당원 되면 재밌겠네요.
엔터력
21/06/24 17:49
수정 아이콘
아들 개패듯이 패고 감옥가세요~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6:02
수정 아이콘
네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님께서는 그게 안되시는 분 같아보이긴 하네요
저희는 외가 친가 모두 할아버지 때부터 서울출신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어차피 국힘 지지가 3이고 민주당지지가 1이라서 그냥 아버지 앞에서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낙으네다
21/06/24 09:20
수정 아이콘
국힘은 쫌 그렇네요
지구사랑
21/06/24 09:2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제가 읽었던 책의 내용을 인용합니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당신은 나와는 다른 신념, 목표, 전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똑똑하거나 더 나은 정보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똑같이 설득력 있는,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해 형성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FACT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FACT를 보기 때문이죠.
상대주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종교나 정치는 상대주의가 유효한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것 외에는 없죠.
2021반드시합격
21/06/24 09:33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위 내용이 어느 책에서 나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지구사랑
21/06/24 10:06
수정 아이콘
조금 뜬금없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는데, 금융과 투자 관련 책입니다. :)
모건 하우절이 지은 돈의 심리학(인플루엔셜 펴냄)입니다.
곳곳에 영감이 번뜩이는 책이죠.
2021반드시합격
21/06/24 10: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주린이라 더 관심 가네요.
목표시기면역전략
21/06/25 16:03
수정 아이콘
서로 존중하고 다른건 다르다고 인정해야죠 그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긴합니다
지구사랑
21/06/25 18:54
수정 아이콘
설득은 서로 간에 기본적인 믿음이 있을 때, 즉 상대가 설득되어도 좋다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같은 경우 설득하거나 설득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있는 것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하고, 마찬가지로 자신도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잘 설명하면 대화에 진전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와 닿지 않고, 설사 이해는 하더라도 동의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는 법이라,
누가 더 옳은지 따지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낫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6/24 09:29
수정 아이콘
해결이라는 목표를 포기하시기를 권합니다.
적절한 거리 두기 및 위에 지구사랑님도 말씀하신 상호 존중,
화이부동 구동존이 정도가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믿음과 신념의 영역에서 갈등의 최종 해결은
상호파괴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다크폰로니에
21/06/24 09:48
수정 아이콘
같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름을 인정하고, 정치성향이 어찌되었건 내 아버지인게 변하지는 않죠.
아버지는 아버지의 의견으로 존중하면 되는겁니다.
포도사과
21/06/24 10:04
수정 아이콘
질게는 화력이 약해서 그런가 국힘 지지하는게 죄짓는거도 아닌데 이게 뭐죠?
꼭 린치라도 하는거 같네요. 싸우고 싶으시면 자게 가서 싸우세요. 거기가 화력도 충분한데.

+ 정치 색이 다른 채로 그냥 상호 존중을 해달라고 하는 방향이 좋을듯 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24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어느 진형도 칭찬하지말고 양쪽다 까는 이야기만 해버리세요.
정치인 중에서 칭찬 받을사람 거의 없기도 하고 깔거리는 무궁무진 하니까요

그리고 머든지 과하면 문제가 되지만 종교는 개신교 아니면 다른 종교를 적대시 하는게 적은편인대
정치는 거의 대립관계 가 되어 버려서 문제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가족 하고 정치야기는 깔때만 하는편입니다. 크크크
홀리데이
21/06/24 10:40
수정 아이콘
몇년동안 죽어라 싸우면 서로 건들지 않더라고요..

저희 아버지가 자기 뜻에 안맞으면 엄청 화내는 성격이여서.. 그것때문에 저랑 몇년동안 진짜 미칠듯이 싸우니깐

먼가 이제는 옛날같은 상황이 전혀 나오지 않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6/24 10:50
수정 아이콘
살아온 시대가 다르니 서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얘기 안 하사는 게 제일 좋고, 적당히 마짱구쳐 주시거나 화재를 돌리시는 게 좋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1/06/24 11:09
수정 아이콘
그냥 이야기하지마세요.
아버님은 80년대 보수세력의 독재시대를 경험하신 분인데 그걸 바꾸실 수 있나요?
티모대위
21/06/24 11:11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이 다르다는걸 못 느끼시도록 오랫동안 유지하는 수밖에 없어요.
능동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그런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쥴레이
21/06/24 11:44
수정 아이콘
제가 글쓴이님이랑은 반대로 아버지한테 빨갱이 소리 들었던지라... 경험상 정치 이야기를 안하는게 가장 화목하고 가족간에 갈등이 없습니다.

질풍노도 20대시절 아버지랑 바락바락 정치견해와 정책적으로 싸우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미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신념이나 생각이 서로 쉽게 바뀌지 않아요.
서로 정치 주제로 이야기 하지 않고 더 건설적인 다른 이야기를 하세요.

평생 서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원펀맨
21/06/24 12:40
수정 아이콘
정치,종교 이 두 분야는 집에서 언급 안합니다.
나른한날
21/06/24 12:5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르지만 그냥 맞춰드립니다.

박근혜 탄핵때 부기영화에서 비슷한것을 언급했는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내 판단을 존중 받기를 원하듯이 부모님도 똑같거든요.

저는 정치적 성향이 달라도 내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그런거죠
희원토끼
21/06/24 13:12
수정 아이콘
같은쪽이라도 싸우는데; 다른쪽임 그냥 정치얘기 안하시는게 제일 나아요.
21/06/24 14:1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부모님 생전에 저도 부모님과 성향이 달랐는데요
어쩔 수 없이 가급적 정치이야기는 안 꺼냈고 꺼낼때도 어느당, 누구와 같이 대상을 비판하는 말은 안 하고
사건에 무게를 둔 이야기만 했어요
사건중심 이야기도 제가 지지하는 쪽의 사건을 훨씬 더 많이 언급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쪽에 대한 사건의 비판을 하면서 끼워팔기로 부모님 지지쪽의 사건도 언급하는식...
HA클러스터
21/06/24 14:2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삶이 투영되는 거기도 해서 서로 터치 안하는게 베스트죠.
저는 김대중 대통령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괜찮았던 대통령(두번째는 노태우)로 생각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빨갱이 새끼라고 하십니다. 어쩔 수 없다는.
참새가어흥
21/06/24 16:0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스스로 느껴서 바뀌기 전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이 얘기하는 반대의견은 그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내 신념을 건드리는 것 같아서 일단 감정적으로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21/06/24 17:24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아버지 국힘. 저는 민주당 계열 찍다가 서로 싸움적이 많았습니다. 친척들 한테는 빨갱이 소리 까지 듣고...서로 이야기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를 안하다가 제가 이제 국힘쪽 찍게 되니 자연스럽께 또 친하게 정치 이야기 합니다!? 크크크크
21/06/24 19:30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상대당 비판하는 핀트는 뭔가 다르지만) 요새는 집에서 자연스럽게 정치얘기 나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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