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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10:53
어깨는 무조건 MRI 부터 찍고 치료하는겁니다.
무작정 물리치료 하다가 어떤 증상인지 모르다가 더 악화 될 수 있어요. 저 회전근개 중 극상근 찢어져서 피고름 쌓여서 어깨 관절에 염증굳고있는데 충격파 치료만 받다가 어까 아예 못쓸뻔한 적도 있습니다. 파주 일산은 잘 모르지만, 영등포에 CM충무병원이 어깨관절치료는 서울탑급으로알고있습니다
21/07/02 13:38
아니요 어깨 MRI는 관절와순 볼 때나 수술 전 평가 위해서 찍는 겁니다.
초음파만 잘봐도 어깨 병변 90%는 다 보입니다. 초음파로 더 잘 보이는 병변도 있고. 회전근개 파열 심하지 않으면 주사 약물로 다 해결되고요. 물론 CM충무병원이 국내 관절병원 중에서 탑급이기는 합니다.
21/07/02 13:41
그러면 mri가 있는 수준의 병원에 가되,mri찍어봐요 라고 먼저 말할필요는 없겠군요 감사합니다.
(동네병원은 그냥 바로 엑스레이만 찍고 아무 설명없이 물리치료만 권하시더군요)
21/07/02 14:37
엑스레이로는 오래된 극상근 전층파열이나 견쇄관절증, 석회성 힘줄염 정도 밖에 안보이니까 어깨는 초음파 잘 보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게 좋습니다.
21/07/02 16:02
몇년 전에 회전근때문에 운정 이마트쪽에 으뜸정형외과 몇달 다녔는데 괜찮았습니다.
초음파 장비 있었고 나름 입소문 듣고 갔었습니다. 그렇게 크진 않아요.
21/07/02 16:35
심하지 않으면 초음파 + 프롤로인 것 같습니다.
동네병원에서 한달반 동안 6번 정도 맞아도 안 낫던 것이 ebs 명의 나온 분 병원 가서 한 대 맞으니 바로 낫더군요. 초음파를 잘 보고 정확히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실력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주, 일산 쪽은 잘 모르겠네요.
21/07/03 09:35
(수정됨) 말씀해주신 병원에 왔는데,엑스레이와 진료후 근육염증이 의심되어 초음파진료를 하니 근육이 조금 찢어진것도 확인되었네요 일단 주사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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