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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6 09:14
저도 전문가는 아닌데..
1. 일단 증권사가 크면 대체로 지원하는 상품이나 기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대부분 되는 것 같지만 예전에는 미국장 장전거래도 어디 증권사는 안되고 어디는 되고 이런 식이였죠. 미국은 중국은 거진 다 되는 것 같습니다만 기타 국가, 즉 홍콩, 일본, 유럽등의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증권사도 있었던거 같고요. 일단 키움 쓰다 보면 나중에 뭐 하려고 했더니 여기서는 안되더라 하는 경우가 사라집니다. 아마 키움 쓰면 GBTC도 살 수 있을걸요? 금 현물 거래 정도 말고는 거의 다 됬던거 같아요. 안정성 같은 문제도 있고요. 뭐 증권사가 망해서 내가 피해받는다 이런 경우는 제외하더라도 서버 안정성 같은 것도 (통계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크고 유명한 쪽이 더 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모주 광풍이나 게임스탑 단타같은거 할 때 보면 증권사별로 서버 버벅여서 제대로 주문 안되고 호가창 갱신 안되는 곳도 있고 그랬었어요. 목적이 월 1회정도 미국장 이용 이라면 나무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거래는 그냥 앱 UI 손에 눈에 잘 익고 수수료 싼게 최고죠. 2. 원화매수 원리가 일단 적당히 비싼 환전 수수료로 미리 사놓고(미국 장 시간은 밤이라 외환시장이 닫혀있으므로) 익일에 달러 가격 확정되면 그때 맞춰서 다시 정산하는 걸로 압니다. 아무튼 환전을 하긴 하는거므로 수수료는 들어가죠. 원화매수 기능 쓰냐 안하냐는 음.. 일단 외환 가격 전망 해서 달러를 저가매수 하시는 분들은 안쓰시는거 같고, 여기저기 장 옮겨다니면서 단타 치시는 분들은 쓰시는거 같고 그렇습니다. 저는 쓰다가 안쓰기 시작했는데, 그냥 일반 개미 입장에서는 거래 내역에 환전이 여러번 찍히는게 보기도 싫고(1차환전, 정산환전 등) 그러다 보니 예수금 계산하기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달러 들고 있습니다.
21/07/16 09:33
청약 때문에 전 증권사 계좌 다 터놨는데
앱 편의성은 KB, NH(나무), 미래에셋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나무로 논스탑 매매 기능으로로 원화로 그냥 거래하고 있습니다. 키움(영웅문)이나 한투는 완전 아재 스타일...
21/07/16 10:04
보통 해외투자는 일단 과세이연 및 연말정산 때문에 연금저축계좌와 IRP로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지수 추종 ETF구매시)
단, ETF 밖에 구매가 안되어서 개별 종목을 하시려면 직투로 하셔야죠.
21/07/18 01:41
아무리 장투라도 55세이후에 찾을거 아니면 연금저축이나 irp는.. 연말정산 금액만 딱 맞추는게 낫지않나요?
글쓰신분이 얼마를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노후연금을 준비하시는게 아니먼 중개형 isa가 나을것 같아요. 200만원 공제 + 9.9 분리과세가 좋아보이더라구요. (개별 주식 안하시고 국내판매 해외주식형 etf 구매하실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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