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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13:57
(수정됨) 설치가 잘못된 게 아닐까요? AS는 신청해 보셨나요?
실외기는 비싼 데다가 바꾼다고 딱히 성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라, 교체 안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모든 게 실패하면 그 때 바꾸는 걸 고려해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21/07/30 15:33
방진 고무, 방진 패드 등 여러가지 깔아놨습니다. 그래서 거치대로는 진동이 거의 안 가는데 실외기 자체 진동과 소음이 너무 큽니다.
실외기 교체를 해도 별로 소용이 없을까요?
21/07/30 15:38
(수정됨) 저도 모르고 여기 계신 분들도 잘 모르실 거예요. 직접 본 게 아니니까요.
진동이 잡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달되고 있을 수도 있고, 먼지나 이사 때문에 실제로 팬에서 소리가 나는 걸 수도 있겠죠. 일단 AS 기사를 부르셔야 ㅠ 실외기 교체하고 가동했는데 소음이 그대로면 진짜 헬이잖아요.
21/07/30 14:02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실외기 문제보다는 방진처리를 안해서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혹시 베란다에 실외기를 그냥 두셨다면 방진고무같은거 좀 두꺼운걸로 사다가 실외기 다리 밑에 하나씩 괴어보세요.
21/07/30 14:10
실외기 소음은 베란다 난간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저도 탱크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서 as불렀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면서 그냥 가더군요 결국엔 제가 베란다 난간 케이블타이로 이곳저곳 고정하고 실외기 바닥에 소음방지 쿠션 잘라서 놓으니 90% 잡았습니다
21/07/30 14:26
실외기 바닥에 패드 어떻게 까셨나요? 저도 지금 말씀하신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설치업자도 모르쇠, 공식엔지니어도 팀장 불러보겠다고 하고 모르쇠, 그리고 또 이틀째 연락이 없는 상황인데...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크크
21/07/30 14:53
실외기를 손으로 살짝 앞뒤로 밀면서 기울여 한쪽 바닥을 들어서 패드 깔고..를 반복했습니다. 저희 집은 저층이라 큰 부담 없이 했는데 층수가 높으면.. FM대로 하면 완강기 같은걸 설치하고 들어올려서 작업하더군요. 이렇게 하려면 물론 업자 불러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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