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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지쳐서 화학제품이나 합성수지 잘 아시는 분 계실까 질문 올려봅니다.

중국제 로잉머신('짭셉'이라고 불리는...)을 방에 놔두고 한 달 동안 지방에 갔다왔습니다.
로잉머신 받침이 있던 자리 바닥 장판에 노랗게 자국이 나 있더군요.
(추가: 바닥은 원목이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장판입니다.)

날이 뜨거운데 무거운 걸 오랫동안 제자리에 둬서 그런 건가 생각했는데, 머신을 옮기니 옮긴 자리마다 자국이 묻어나더군요. (위 사진)
받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 세워둔 상태) 이거 녹은 거 맞겠죠...?

중국산 제품의 플라스틱이 녹았다고 생각하니 유해한 성분 아닌가 무섭습니다. 가족들이 왔다갔다하다 발에 묻는 거 아닌지도 걱정되고요.



알콜, 락스, 접착제 리무버로 문질러봤는데 안지워집니다. (접착제 리무버는 오히려 장판 표면을 살짝 녹이더군요...)

1. 이 자국이 어떤 성분인지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이름, 유해성, 재발 가능성...)

2. 제거할 수 있는 방법 혹시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없더군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