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8/21 00:46:03
Name 가이다이
Subject [질문] 축의금 관련 질문입니다.

15년지기 친구가 조만간 결혼을 합니다만

만약 여러분의 15년지기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하면 축의금은 얼마정도 내실건가요?

한 30만~40만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많이 내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오랜 친구인데 저정도는 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건 제생각이고 여러분이라면 얼마정도 생각하실지 여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1 00:50
수정 아이콘
전 80정도냈습니다. 3명이서 260만원짜리 사줘서…
근데 이거 완전 케바케라..
세인트루이스
21/08/21 00:57
수정 아이콘
30정도 생각합니다. 어차피 돌고도는 돈이어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21/08/21 00:58
수정 아이콘
케바케고 15년지기인거보다 한달에 한번이상 보는친구인지 연락하는 빈도에따라서 10-100 혹은 그이상이지 않을까요? 그냥 말씀하신거로만 봤을땐 저는 보통 20-30이고 더친하면 50, 더더면 50 + a 라 , 아마 비슷한 무리가 있으실텐데 비슷하게 맞추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기다리다
21/08/21 01:13
수정 아이콘
저도 15년지기는 일단 최소 30깔고 시작한거 같아요
리자몽
21/08/21 01:21
수정 아이콘
케바케라 특정하고 말하긴 어려운데

저의 경우 사회 관계면 5만원, 제법 친하면 10만원, 많이 친하면 20만원 + @ 로 냈습니다

+ @ 인 이유는 친구, 모임간의 관계에 따라 형편이 다르다보니 대충 협의해서 내서 그렇습니다
미소속의슬픔
21/08/21 01:34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절친에게 50냈는데

솔직하게 이야기드리면 절대적인 액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친한친구면 내가 한달에 얼마벌고 얼마를 저축하는지 정도까지 다 아는데
그 와중에 이정도 액수를 냈다? 이 느낌이 중요한겁니다

내가 한달에 5만원 저축하기도 힘든데
30만원 냈다면 그 친구도 반년 저축하는거 낸걸로 이해하니
감동먹을 것이고

제가 그친구에게 맘먹고 한 번 술값으로 50만원 쓴 적도 있는데
축의금으로 30내면 음... 이정도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요

성자님께서 정말 친한 친구이면
그친구가 나에대해서 얼마나 알지 고민해보시고
스스로 결정하시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21/08/21 02:16
수정 아이콘
제가 경제력 없을때 30줬는데, 지금같으면 100만원 낼듯 합니다...만
이게 모임마다 금액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꽤 친한 그룹내에서도 10만원 정도로 내는 분위기면 30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축하 아닐지
페로몬아돌
21/08/21 08:38
수정 아이콘
20년 지기 100냈습니다. 절친이면 그정도로 해도 돌아옵니다.
21/08/21 09:01
수정 아이콘
저는 친한 친구끼리도 암묵적으로 10만원으로 합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다음에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개념이 있기에 돌려줄때 부담이 되는거보다 차라리 적게 받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해요.
사당보다먼
21/08/21 11:47
수정 아이콘
본인은 아직 결혼 안하신거죠? 축의금이라는게 받은 만큼 상대방이 결혼할 때 동일하게 돌려주는게 관례입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주셔도 어차피 돌려받는 거라서 큰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한 20 이상이면 친한 친구인 느낌이라고 보고요, 진짜 친한 친구면 줄 수 있는 금액대 중에서 쓸만한 가전제품 같은거 선물로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50만원 정도는 로봇청소기, 100만원 정도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있네요.
나이스후니
21/08/21 12:26
수정 아이콘
30정도요. 100주면 좋은데 그 친구가 나중에 100줄여유가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너무과한 축의금은 부담으로 갈수도 있죠.
가이다이
21/08/21 17:17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드릴건 추천밖에 없네요 크크
21/08/21 18:47
수정 아이콘
초딩부터 친구들 100씩 하자는거 50으로 했어요. 나중에 해주기도 부담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7658 [질문] 두가지 모니터중 선택좀 해주세요... [4] 비행기타고싶다8170 21/08/22 8170
157656 [질문] 자주포 질문입니다. (운용~~) [2] 포졸작곡가17726 21/08/22 17726
157655 [질문] 노트북 쓸만한 제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모스티마12592 21/08/22 12592
157654 [질문] 카카오대리 이용 후 평점주기창 없어지면 평점 못주나요? [2] 토토누7222 21/08/21 7222
157653 [질문] 결제방법인 [페이]말인데요 [3] 1등급 저지방 우유7834 21/08/21 7834
157652 [삭제예정] 아낌e보금자리론(주택담보대출) 관련 문의 [1] 삭제됨9331 21/08/21 9331
157650 [질문] 가을되면 델타변이에 버틸 수 있을까요? [5] 양말발효학석사9114 21/08/21 9114
157649 [질문] 네이버앱 신버전 뉴스 질문이요 메롱약오르징까꿍11183 21/08/21 11183
157648 [질문] 음식에 날파리가 나온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항정살13833 21/08/21 13833
157647 [질문] 일상화로 쓰려는 러닝화 [10] 서쪽으로가자12783 21/08/21 12783
157646 [질문] 타이어 교체/관리 질문 [5] 서쪽으로가자12900 21/08/21 12900
157645 [질문] 롤 메이저 대회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기용되기 시작한 기점 [24] 공항아저씨15334 21/08/21 15334
157644 [질문] [LOL] 롤린이 커뮤니티는 있나요 [11] 엉망저그15385 21/08/21 15385
157643 [질문] 스2 10주년 캠페인 버그관련 (기사단의 자격) [1] Marionette13904 21/08/21 13904
157642 [질문] 쪄서 얼린 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잇을까요 [10] 스핔스핔16795 21/08/21 16795
157641 [삭제예정] 퇴사에 대하여 고민이 있습니다. [4] LubyH12973 21/08/21 12973
157640 [질문] 부린이 주택공급 관련 질문입니다 [8] 시오냥8304 21/08/21 8304
157639 [질문] 모니터 자가수리가 가능한건가요? [7] Madjulia9705 21/08/21 9705
157638 [질문] 어르신 선물 관련 [1] Enterprise7066 21/08/21 7066
157637 [질문] 축의금 관련 질문입니다. [13] 가이다이11149 21/08/21 11149
157636 [질문] 와이프와 할만한 모바일게임 있을까요? [19] 하얀샤프란12290 21/08/20 12290
157635 [질문] 완결 웹툰 추천 부탁 드립니다 [24] 맹물14590 21/08/20 14590
157634 [질문] 통관수수료 문의 [9] Cherish7244 21/08/20 72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