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전세로 이사를 들어 갑니다.
내일 오전에 부동산에서 집 주인과 만나 잔금을 치루기로 했는데요.

내일 부동산에 중개 수수료도 주는게 맞는거겠죠??
2달 전 부터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서 지금까지 3번 정도는 만났으며,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있는데, 한 번도 중개 수수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내일 준비물이라고 챙겨오라고 한 것 중에도 계약서, 잔금 등은 이야기 했지만
중개 수수료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세 보증금의 0.3 % 인지 0.4 % 인지 중개 수수료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주거용 오피스텔인데, 네이버 계산기에는 0.4 % 가 중개 수수료라고 계산 됩니다.

그런데 건너서 아는 다른 부동산 중개인 분은 주거용 오피스텔도 일반 주택과 동일하게 0.3 % 가 중개 수수료 라고 하네요.
0.1 % 차이가 얼마나 크나 싶지만 전세 2억 기준으로 20만원 되는 돈이라... 저에게 작은 돈은 아닙니다;;

그래서 미리 확실하게 알고 가고 싶은데... 경기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가게 됐을 때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수료는 얼마를 주는게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