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첫 글을 쓰게 될 지 항상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팅만 하고 있던 뉴비입니다.

어쩌다보니 조금 급한 일이 생겨 회원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질게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제가 2018년 11월 현재 살고 있는 투룸 전세 첫 계약을 했고 20년 11월에 묵시적으로 계약이 연장되었습니다.

따라서 계약만료는 22년 11월인데 당장 어제 집주인분으로부터 건물이 오래되었고 부실한 것 같아 리모델링을 해야할 것 같다며

방을 좀 빼주었으면 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문제는 기한이 9월 말까지라는 거네요.


사실 근처에있는 오피스텔이나 투룸을 찾아 이사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사실 제가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고 있던 상황이라

한 달 안에 원하는 아파트를 찾아 매매계약 후 대출을 받고 입주까지 완성시키기에는 너무 급박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혹여나 시간에 쫓겨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계약 기간 상으로는 만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면 꼭 9월 말에 나가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인지 (집주인과 그리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라 원만하게 기간을 좀 연장하고 싶습니다.)

2. 보금자리론을 활용하여 6억 이하의 집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보통 마음에 드는 집이 나타났다는 가정하에 계약, 대출,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 일지(즉시입주 협의가능 매물이고, 최대한 빠르게 입주를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답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