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5 01:10
사진을 봐야 알겠는데요. 정해진 포맷의 사진이 있기는 합니다. 단체 사진이라든가...
그치만 그 외에는 결과를 봐야... 뭐 수직 수평이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기는 하지요.
21/11/15 01:30
의도적으로 기울여서 찍기도 하니까 사진을 봐야 알 것 같은데요
스튜디오에서 분명 샘플 보여줬을꺼고 질문자분도 샘플을 보고 선택을 하셨겠죠? 그런데 샘플 사진들은 수평 다 맞는데 질문자분께서 받은 사진만 수평이 안맞는게 많다면 뭔가 문제가 있을 것 같구요
21/11/15 02:01
위에 사진은 두분 얼굴 높이를 맞추려고 기울인거 아닌가요?
아래쪽에 수평 맞춘거하고 비교하면 얼굴 위치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일거 같아서요. 대신에 기울여져서 그만큼 불안정해 보이기도 하고요.
21/11/15 08:40
아래로 퍼진 드레스에 밸런스 맞추려고, 원본이 기울여서 저를 낮춘것 같긴합니다.
그런데 배경에 수평선들이 있어서 제가 그 선들이 납득이 안가네요.
21/11/15 03:51
저도 얼마전에 찍었고 샘플도 많이 봤는데
가벼운 느낌을 주는 구도에서는 기울여서 많이 찍는다고 합니다. 특히 배경에 구조물이 없어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때요.
21/11/15 08:42
이런게 작가분의 시선인가 봐요. 수직 수평이 정답만은 아닌가보네요.
그런데 배경에 수평선들이 줄줄이 있어서 제가 그 선들이 납득이 안가네요.
21/11/15 05:42
(수정됨) 수평이 맞아있는게 딱히 더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기울어진 원본이 느낌이 좋네요. 사진은 감성의 영역이라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21/11/15 17:33
보니까 사진이 그냥 본인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은데 그럼 그냥 별로라고 하면 되지, 기본기같은 얘기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누가 기본 지킨거라고 한다고 괜찮게 보일 것도 아니고요. 마음에 안 드는 것에 꼭 정당성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21/11/19 10:37
제가 수평선 안 맞는 사진들이 눈에 거슬리는 편이다 보니 제가 이상한건가 싶었구요.
이 사진만이 아니고 기울어진 사진들을 제가 다 돌려서 봤는데 전 돌린게 더 낫게 보여서 작가 뽑기 실패한건가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21/11/15 08:48
의견 감사합니다.
인물만 집중해서 보면 괜찮은데, 사진 전체로 보면, 둘다 오른쪽으로 미끌어져 내려갈듯한 긴장이 생겨서 저는 오래 볼 사진으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고 정답은 없나 봅니다.
21/11/15 08:49
의견 감사합니다.
인물만 집중해서 보면 괜찮은데, 사진 전체로 보면, 둘다 오른쪽으로 미끌어져 내려갈듯한 긴장이 생겨서 저는 오래 볼 사진으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기울어진게 더 좋아보이는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21/11/15 09:15
위에가 두분의 어께 높이가 맞춰져서 더 좋아 보입니다. 빨간 줄 없었으면 바닥 기울어 진거 느낌도 없었을 것 같네요.
근데 어차피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어떤 의미를 부여하건 소용 없습니다. 웨딩사진은 무조건 당사자들이 중요하니까요
21/11/15 09:09
(수정됨) 예술사진이나 길거리 스냅도 아니고
스튜디오 촬영이면 클라이언트가 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작가의 시선따위는 별로 중요치 않아요.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수직수평 맞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스튜디오 촬영에서 필카는 물음표가 드네요. 디카로 수백장 찍고 거기서 셀렉하는 게 나은거 같은데... 정 필카느낌이 좋다면 후보정하면 그만이거든요.
21/11/15 12:22
의견 감사합니다~
좀 더 스페셜하게 사진 찍어보자고 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신 의견은 생각도 못했네요. 다음에는 디카로 진행하고 보정을 원하는 스타일로 하는게 더 나을 듯 하네요.
21/11/15 09:16
돈 받고 사진 찍는게 자기 예술하려고 찍는 건 아닌데요.
저도 사진 찍으러 다니지만 아무리 내가 예뻐보이고 기준이 있어도 돈 받고 찍어줄 때는 돈 주는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21/11/15 12:28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수직 수평은 다 맞춰달라고 했고, 고쳐준다고도 했지만, 자기가 찍은 느낌적인 느낌이 틀어진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해서 저도 여기다 한번 물어봤습니다. 본식 사진 찍을때도 수평수직 안맞는거 눈에 거슬린다고 미리 얘기는 해놔야 겠네요.
21/11/17 17:15
클라이언트가 갑이지만
그래도 예술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샘플이랑 비교해보시는게 제일 좋구요 사진 자체로만 보면 수평수직 보다는 디테일한게 좀 아쉽긴 합니다. 가령 신부님 부케 잡는 방법이나, 신랑님 보타이 기울어진것 등등... 포즈 자체도 같이 앉아있는것 보다는 바체어로 신랑님이 옆에서 앉아 있는게 좀 더 노멀하죵 더 예쁘기도 하구용 결혼 축하드립니당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