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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12:14
사전 준비: RU21 / 상쾌환
사후 준비: 여명 / 컨디션 과음 후 바로 주무시지 마시고 밖에서 산책 좀 하시면서 술 좀 깨고 주무세요.
21/11/23 12:24
과음 후 바로 주무시면 진짜 일정 확률로 지옥을 맛보게됩니다. 제가 지난주에 전투과음 후 평소대로 잤는데요 일요일 하루를 구토로 보냈습니다.
아 그리고 그 숙취해소제중에 진짜 리얼 찐 좋은게 있는데 히말라야사에서 만든 알약있거든요? 시중에 판다는 숙취해소제 전부 먹어봤는데 그것만 못했습니다. 그 히말라야사의 숙취해소제가 약간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일본가면 동전파스 사오는것 처럼 나름 가성비 개쩌는.. 상쾌환 3번 나눠먹는것 보다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먹고 컨디션 마시는게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뭐 당연한거지만 초코우유나 우유 같은거 드시고 출발하시는게 낫습니다. 제 지인은 미리 겔포스에 뭐 다 먹는다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그날 또 술을 못먹으니까 적당히 사전에 드시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21/11/23 12:25
뭘 하던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날에 지장이 갑니다.....
이것이 팩트...... 차라리 내일 오전 좀 쉴 수 있는지, 대신 흑기사 역할 다 하고 장렬히 전사하겠다 딜을...... 사실 제일 효과 좋은건 술먹고 자주 가서 토하는겁니다 ㅡㅡ;;;;;
21/11/23 16:59
진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답은 포카리입니다. 포카리스웨트를 틈날때마다 마시고 귀가하신 후에도 드십시오. 어떤 술 깨는 약, 숙취해소제도 포카리스웨트 미만잡입니다. 주무시기 전에 포카리스웨트를 양껏 마시고 새벽에 깨시면 또 마시고 주무세요. 이후는 간에게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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