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호하는 게임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액션어드벤쳐, 소울류, 플랫포머, 메트로베니아, 퍼즐 게임은 좋아하고 로그라이크 류는 안 좋아합니다 그나마 slay the spire만 100시간 정도 즐겼네요 다키스트 던전, 네크로댄서 등등 전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시뮬레이션 류도 어릴 땐 좋아했는데 지금은 귀찮은게 많아질수록 안 땡기네요 그 동안 찜만 해놨던거 블프 세일 하길래 좀 사볼까 생각 중인데 아마 사도 대부분 창고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데드셀 같은거 스위치로 공짜로 할 수 있는 기간에도 잠깐 만지다 말았던 기억이..크크


많은 게이머들이 그러하듯이 게임을 수집하는 게임 하는거 같아요 하데스도 10~20시간 정도 하다 말았고 오리 시리즈는 사운드트랙까지 사놓고 실행도 안 시켜봤고 카타나 제로, 셀레스테, 어 햇 인 타임, her story 등등 수 많은 명작이 잠들어있.. 지금 세어보니 라이브러리에 170개 정도 쌓여있군요 콘솔 겜을 더 선호해서 멀티작이면 무조건 플스로 하고 컴터로 겜 자체를 잘 안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스팀겜 하면서 진짜 재밌었다! 혹은 신선했다 하는 게임은 브레이드, 할로우나이트, 슬더스, 언더테일, 투더문 정도가 끝이고 그 중 단연 최고는 할로우나이트 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제가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리스트입니다



blasphemous
telling lies
salt and sanctuary
dark devotion
dead cell
curse of the dead gods
skul
cuphead
ratropolis
eldest souls
tweleve minutes -> 이건 스트리머들이 하던거 보고 궁금해서 할인율이 별로지만 살 예정
minoria
momodora
unworthy
titan souls
death's door
disco elysium


입니다 이 중에 과연 제가 인스톨해서 엔딩을 볼 정도로 흡입력 있는 정말 강추하고 싶다 하는 게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