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이자/화이자로 2차접종까지 모두 끝낸 상황입니다.
접종을 할 때도 자기 자신때문에 접종을 했다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혹은 미접종으로 인한 불이익때문에 맞은게 더 컸는데요
10월 중순쯤 2차 접종을 하였는데 접종 후 이틀 후부터 손가락의 한 부분의 감각이 예전같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각이 없다고 해야 할지 저린 느낌이라고 해야 할지 이상은 있으나 아프지도 않고 생활에 지장도 없는 감각이네요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 일단 접종 병원에 가서 의사 상담을 받고 3차 병원에 가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만
예약하고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의 번거로움(직장인입니다.) 및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거나 이런 증상이 생겼지만 이제 더 이상의 접종은 없으니 다행이다 했는데
분위기가 정기적으로 백신을 받는 쪽으로 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맞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게 되면 사회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길 것 같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실건가요?

그리고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