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쪽에 전혀 관심 없다가 안정화인 젤 카야노 신고 지옥을 맛보고, 뉴발 1080v11 4e 신고 신세계를 맛보고 난 뒤에 제가 극 외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080의 흉악한 가격을 보고 일단 내려놨습니다만...

여튼 그래서 쿠션화 위주로 찾아보는데 쿠션화는 그냥 걷기용으로 신기엔 발에 더 안좋다란 얘기가 있더라고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안정화 쿠션화 개념은 런닝화에서밖에 얘기가 안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일반용으론 별론가? 싶기도 하고요.

런닝은 커녕 따로 운동도 안하고,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에서 하루종일 신을 용도입니다. 많이 걷느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아예 워킹화 같은 카테고리로 봐도 진짜 구조가 다르다, 아니다 그냥 신발 업계의 농간이다 같은 대립이 보이고, 무엇보다 런닝화만큼 그렇게 체계적으로 분류 돼 있는 느낌이 안듭니다. 그냥 대충 뭉뚱그려 파는 느낌?

어쨌든 런닝화(중 쿠션화)를 일상용으로 대충 신고다녀도 문제 없을까요? 아니면 혹시 워킹화? 중에서도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