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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3 20:16
휴대폰은 한번 사면 되도록 오래쓰는 편입니다만(이번에 13프로로 바꾸었는데 이전에 8+ 4년 사용)
한때 컴퓨터를 저렇게 최신 세대 제품 나올때마다 부품사서 바꾸다가 현타가 와서 통째로 팔아버린 다음부터는 안하고 있긴 합니다. 그 때는 최신 세대 제품 나오면 이전꺼 중고 거래 해서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했는데, 하필이면 마지막 현타와서 컴퓨터 팔고 난 다음에 채굴대란이 왔습......
22/01/03 20:55
6개월마다 교체하신다면 IT쪽 리뷰어시거나 개발자신건가요? 덜덜;;
사전예약할 때는 통신사 약정 안 걸린 자급제폰으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22/01/03 20:59
아뇨 그냥 관련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제 취미도 반영된 것이지요;
자급제로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약정은 힘들고 사전예약으로 하면 자급제는 그때가 싸기도해서요
22/01/03 20:26
저는 결혼전에는 3개월마다 교체....(또는 3대씩 병행 사용)하다가
결혼 후 등짝 맞아가며 1년 단위 교체로 버티는 중입니다. 이게 어느정도 이걸 취미생활로 보고 투자하느냐의 차이인데요 - 무조건 본전 : 글쓴님 말씀대로 출시 3~6개월 이 후 폰의 단가가 매우 좋을때(싸게 풀릴때) 구매, 1년 이내 재판매 - 본전 이상 : 최저가 폰, 1년이상 지난폰을 3~6개월단위로 바꿔가며 요금제도 갈아타고 어쩌고..사실 이건 피로도도 높아서 비추 - 조금 쓰면서 교체 : 아이폰이나 갤럭시 플래그쉽은 윗분들 말씀처럼 사전예약 시 구매하고 1년이내에 판매하면 감가상각도 별로 없어서 괜찮습니다. 1년 단위 교체면 중고폰에 한정짓지 마시고 사전예약이나 특정 시즌에 특정 기종이 싸게 풀릴때를 노리세요. (EX : 아이폰 출시 직전, 갤럭시 새 플래그쉽 출시 직전에 갤럭시 현세대 플래그쉽이 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2/01/03 20:57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한 s7부턴가? 그때부턴 최소 2년씩은 쓰고 바꿉니다.
그전에는 매 세대마다 이것저것 나왔는데 그때부턴가는 2년 사이에 드라마틱하게 성능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22/01/03 21:42
요즘은 폰으로 게임은 잘 안하고 하니 궂이 자주 바꾸진 않게 됩니다. 폰을 두대 굴려야해서 비싸고 좋은걸 매년 사기도 그렇고...
단 지금 안드폰은 헬지폰을 쓰는중인데 얘는 약정 끝나면 바로 바꿀 예정입니다. 넘모~ 구려요 크크크크 갤럭시 A52였나 그게 괜찮다 해서 그걸 사던지 아니면 후속기종을 살 예정입니다. 아이폰은 SE2 사용중인데 화면 작은거 빼고는 제 입장에선 단점이 없는 폰이라 너무 만족중입니다.
22/01/04 03:22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아이폰7을 현재 5년반 넘게 사용중입니다..모바일게임도 안하고 사진도 잘 안찍으니 용량도 괜찮네요
직장 동료들과 주변 지인들 중에서 저만큼 오래쓴 사람은 아직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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