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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0 23:56:07
Name 트와이스정연
Subject [질문] 연애 성향 차이가 큰 경우 극복하신 분 있으신가요?(장문 주의) (수정됨)
펑입니다

개인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다만 댓글을 위해서 삭제는 하지 않겠습니다!


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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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한샤
22/01/11 00:02
수정 아이콘
왜 극복해야하죠?
30대 중반이시면 결혼까지 염두에 둬야 할텐데
안정적인 장기관계의 핵심 요소는 불타는 매력이 아니라 거슬리는게 없는 것 입니다.
트와이스정연
22/01/11 00:04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결혼을 서로 생각하긴 하지만, 둘 다 무조건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는 딱히 아니라서요...
연애 성향을 극복하고 마음을 열면 잘 만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League of Legend
22/01/11 00:07
수정 아이콘
한달인데.. 맞춰줘야하나요? 지내보고.. 아니다싶으면 말고..그런거죠.. 말씀하신대로 결혼이 아니라 연애면 더더욱이..
고생은 혼자하다 결국 '극복'못하고 끝나실까봐 이렇게 먼저말해봅니다..
트와이스정연
22/01/11 00:10
수정 아이콘
아마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에게 1달은 진짜 안 사귄 거에 가까운 시간인 듯 하더라고요. 저는 1달이면 서로 다 알 수 있는 시간 아냐!!?인 건데, 여자친구는 1달이면 사람을 어떻게 알아??고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이럴 수도 있다고 얘기도 하고요.
그래서 성향 차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고생은 혼자한 것만은 아닙니다. 아쉬움을 보여주면서 여친도 분명 마음을 크게 썼거든요. 여친 입장에서는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데 너는 왜 이렇게 급해?'니까요.
League of Legend
22/01/11 00:26
수정 아이콘
본인 의지가 있으신거 같아 잘 해결되면 좋겠군요
트와이스정연
22/01/11 00:2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피자치킨
22/01/11 00:13
수정 아이콘
글쓴분 입장만 보여서 뭐라 조언하기 어렵네요.
대화를 많이해보셔요
스토리북
22/01/11 00:19
수정 아이콘
몇 번 시도해봤는데 안 되면 기다려야죠. 좋으면 맞춰주세요.

이게 보편적인 대답이긴 한데 좀 더 디테일하게 보자면,
신뢰를 쌓게 되면 정서적인 회복을 원할 때 잠이 아니라 남자친구를 찾는 타입인지,
아니면 모든 것에 우선해서 자신의 템포와 컨디션이 중요한 타입인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후자면 성향이 앞으로도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와이스정연
22/01/11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볼 수도 있겠군요..

여친의 가장 친한 친구랑 친해서 들어보면, 친해질 수록 마음을 여는 힌트나 행동들이 보이고 의존도가 높아지긴 하더라구요. 힘든 거 있거나 하소연할 때 그 친구를 맨날 찾았는데, 저랑 사귄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걸로부터 해방될 수 있겠다면서 좋아하면서 수고하라는 말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어쨌든 본문을 반복하는 거 같은데, 아직 마음을 안 연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뒹구르르
22/01/11 00:56
수정 아이콘
몇 번 시도해봤는데 안 되면 기다려야죠. 좋으면 맞춰주세요. (2)
현실적으로 삼심대 넘어선 두 남녀가 성향을 바꾸기는 쉽지 않고,
놓치기 싫다면 아쉬운 쪽이 참아서 맞춰야죠 뭐

여성분께서 감정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을 재촉하면 더 오래걸리거나 튕겨 나갑니다
그렇다고 취미 같은걸로 본인 감정 온도 조절하려고 해봤자
표현하지 못하고 받지 못하는, 관계에서 오는 답답함을 해소할 수 없죠
글쓴 분께서 그냥 일방적으로 참아야 되는 건데 쉽지 않죠
현자가 아닌 이상 그 안 좋은 에너지가 상대방한테 집착으로든 짜증으로든 무의식중에 투사될 수 밖에 없어요

아래는 사족입니다
솔직히 경험상 그런 상황에서 적당한 여자 하나 더 만나면서 감정 중 반만 지금 여성분께 투자하시면
본인 감정도 넘치지 않아 집착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성분께도 저절로 딱 맞는 속도가 되어서 오히려 관계에서 갑이 되긴 할겁니다만......
역시 쓰레기 같은 얘기라 남에게 권할만한 말은 아니네요
22/01/11 01:37
수정 아이콘
한달이면 남인데요. 기다려야죠.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1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겐 한달이 정말 짧은 기간이라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대장햄토리
22/01/11 02:06
수정 아이콘
연애는 극복하는게 아니고
내가 상대를 이해해 주던가 안되면 때려쳐야죠...
22/01/11 02:14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전형적인 INFP랑 같이 사는 사람인데요.

본문중에 그런 성향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개인 성격의 차이라기 보다 서로 연애를 대하는 태도나 몰입 속도 등의 차이라고 보이네요.

제가 볼때는 글쓴님이 나이에 비해 열정이 많고 적극적이신거 같네요..

저 나이쯤 되면 20대 보다는 열정이 좀 떨어지고 일에도 치이고 이래서 저렇게까지 잘 안해요. 물론 케바케지만 그러는데 상대가 또 그걸로 삐지고 이러면 더 피곤해지고 지치고 이럴 수 있구요..퇴근 하고서면 몰라도 일하는 와중에 답장 늦다고 삐지는건 좀..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0
수정 아이콘
사실 연락은 부수적인 거고 데이트나 스킨십에서도 비슷한 패턴이었고 그게 주된 고민이었습니다.
태도와 몰입도 차이가 있다는 건 잘 이해되고 이걸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씁미다
이혜리
22/01/11 07:00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좀 힘들 것 같은데..
제가 딱 여성 분 같은 마인드로 살아가는데 가장 힘든 연애가

1. 날 사랑하는 것 같지 않아
2. 서운해
3. 나는 너를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와 같은 방식이고 진짜 숨이 막힙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뜻 대로 되지 않는 걸 다름의 문제로 보지 않고 서운한 감정에서 파생되는 집착? 혹은 기분나쁨? 이게 너무 힘들어요.

이런 관계의 캐스팅보트는 여자분성격이 쥐고 있는거라서
글쓴분은 할 수 있는게 사실 없습니다..
너의 모든 것
22/01/11 09:47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2
수정 아이콘
네 정확히 여자친구의 입장을 잘 적어주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이해가 됐습니다.
결국 제쪽에서 이해하고 발 맞춰 걷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겠지요. 걸음이 느린 사람이 빠른 사람을 맞추는 건 어려우니까요
22/01/11 08:57
수정 아이콘
그럼 헤어져야죠....
아이폰텐
22/01/11 09:00
수정 아이콘
오 제여친하고 엠비티아이도 성향도 일치하네요

근데 저는 좋던데요? 오래만날수록 진국이기도 하고 연락 막 매달리는거 저도 엄청 귀찮아해서요 크크
여친이 10시 11시에 잔다? 게임하는 프리타임 개꿀 이러고 놀고 그랬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오래 만날수록 장점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3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 연애는 그랬습니다… 근데 이번 경우는 투닥투닥하던 가운데 집착스러운 마음이 생겨난 거 같습니다 ㅠㅠ 스스로에게도 참 답답합니다
녹산동조싸~!
22/01/11 09:18
수정 아이콘
연애 초반에만 작성자분 같은 성향이 좋지
길게 보면 여자친구같은 성향이 훨 좋습니다.
저도 작성자분 성향인데 연애가 길어지다보니
와이프 성향이 바껴서 제가 더 피곤해지더라고요.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 스타일도 좋은 건 아니지요
썬업주세요
22/01/11 09:19
수정 아이콘
1달이면 그냥 작성자분이 급하신거 같은데요. 조바심 내시고 집착하시면 매력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본문의 반대케이스인데 여자친구가 연락문제로 서운해한걸로 몇 번 투닥하고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좀 안정되니까 연락 비슷하게 해도 여자친구가 불안해하지 않던데요.
저도 좀 더 습관처럼 연락 챙기게됐구요.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4
수정 아이콘
넵 조언 감사합니다ㅜ
트루할러데이
22/01/11 09:40
수정 아이콘
연애만 하실거면 본인 성향과 잘 맞는 사람과 하시는게 좋은데 결혼을 생각하실거면 본인 성향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것 같은데요,
제 경우 저랑 와이프는 성향상 거의 극단에 있는 편입니다.
개방적/외향적/대충대충/긍정적 인 저와 내향적/꼼꼼/ 리스크 헷지 를 먼저 생각하는 와이프는 어딜봐도 안맞는 편입니다.
사실 예뻐서 사귀기는 했는데 너무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결혼은 힘들겠다고 생각하다가 덜컥 첫째가 생겨서 결혼을 한 케이스입니다 하핫.

결혼하고 나서 서로의 성향차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아직도 서로 너무 다른 부분이 많아서 가끔 싸우는 편이지만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이점도 분명히 있거든요. 덜렁대고 대충대충 하는 저의 단점을 와이프가 많이 가려주고
걱정이 많은 와이프를 제가 위로해 주면서 치열하게 결혼생활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을 찾는다고 해도 분명히 다른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와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관계는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관계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나와 얼마나 맞냐 보다, 서로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해주기 위해서 노력 할 수 있느냐 라고
생각 합니다. 이걸 위해서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느냐, 자신이 원하는 걸 얘기 할 수 있고 또 상대방의 요구를 (내가 싫어하지만) 받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한 지 한달이시라고 하니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해 보도록 해보세요.
서로 따로 산게 30년이나 되었는데 1달이면 상대방을 알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 아닌가 싶으니까요.
좋은 사랑 하시고 또 좋은 결과 있으셔서 출산율 많이 올려주십쇼. 화이팅!
트와이스정연
22/01/11 11:57
수정 아이콘
저희도 분명 잘 맞는 부분도 있고 서로의 성격과 가치관으로 좋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다만 본문처럼 아쉬운 부분에 제가 자꾸 집착해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4번째 문단의 말씀은 참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몇번을 곱씹으면서 명심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보고 차근차근 생각해보겠습니다. 경험과 조언 공유 고맙습니다
이재인
22/01/11 12:08
수정 아이콘
제기준 결국 틀어집니다 안맞는부분 누군가가 안고가야되는..
22/01/11 12:48
수정 아이콘
시간 지날수록 가치가 보이는 스타일 같네요. 정말 좋아할 자신이 생긴다면 끝까지 인내해주시고 인연을 이어나가 보세요. 정말 진국 입니다. 저런 스타일 만나기 어려워요.
트와이스정연
22/01/11 13: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잘 생각해보면 좋은 점도 많습니다.
정말 제가 게임할 시간을 주는 스타일이고, 사람들 많이 만나는 습성도 잘 이해해주는 스타일이고, 반대로 두 사람 관계가 아닌 이상 제가 여자친구의 일상에 크게 신경쓸 게 없기도 하고요..
노력해보겠습니다
늅늅이
22/01/11 13:16
수정 아이콘
야행성인거 빼면 여자분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이게 문제가 님 같은 성향이 아니신 경우에도 상대가 서운해하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다 본래 성향은 아니지만 좀 적극적이긴 하잖아요
특히 남자분들은 .. 그래서 약간 무심한 면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구나,자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분에게도 한가지만이라도 이런건 해줄 수 있냐고 말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저도 상대를 위해서 내 성향은 아니지만 노력해보려고 했거든요 그게 예의?의리? 정도 라고 생각해요
트와이스정연
22/01/11 13:40
수정 아이콘
조금 삐진 티가 나면 노력을 해주긴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여자친구에겐 일종의 스트레스여서 서로에겐 바람직하진 않았지만요.
어쨌든 선순환적인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요구할 순 있겠지만, 쉽게 아쉬움을 드러낸 과거 전력(?)도 있고 해서 조심스럽고, 우회적으로, 솔직한 방식으로 말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ㅠㅠ
상한우유
22/01/12 10:00
수정 아이콘
오 저도 ENFP 인데 ...

인생의 진리는 사람 안바뀌고 고쳐쓰는거 아니라 맞는 사람 쓰는거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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