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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15:12
일단 거주 지역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이라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영어유치원을 보내는건 수도권 일부 등 부자 동네 기준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죠. (비싸니까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결정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집과 가까운곳으로 보낼거냐 (단지내 어린이집) 안정적일거라고 생각되면서 조금 멀어도 수용가능한곳에 보낼거냐 (통학차로 다녀야하는 어린이집/유치원) 평이 좋은 곳으로 보낼거냐 (사립 어린이집 등) 등등
22/01/17 15:23
(수정됨) 아이사랑 포탈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동네에 어떤 어린이집이 있는지 확인 가능해요.
예산 현황이나 교직원 정보 등을 통해서 어떤 곳인지 가늠할 수 있고요. 통학 차량 운행하는 곳이 적은 동네는 도보 거리 안에 있는 곳을 알아봐야겠고요. 국공립은 숫자도 적고 경쟁이 좀 더 치열한 걸로 알고 있어요. 거리도 감안해야겠지요. 그리고 보통 아파트 단지 내에 민간어린이집이 있을 거예요. 가정어린이집도 요즘 많이 운영되는데, 아무래도 사견으로는 민간이 낫지 않나 싶어요. 포탈에서 3군데까지 신청 걸어 둘 수 있어요. 대기를 미리 걸어둬도 원하는 시기에 못 갈 확률이 있으니 미리미리 해두는 게 좋아요. (1순위, 2순위, 3순위로 분류됩니다)
22/01/17 15:53
국공립은 싸고 질도좋기때문에 거의 대기걸어야되고
단지어란이집이나 비싼사립들은 거의 대기없이 입소가능합니다. 영유나 놀이학교같은 고가유치원들은 우리애가 잘 받아들이느냐에따라 완전 캐바케라 편한대로 생각하심되실꺼에요
22/01/17 17:19
저랑 와이프는 집이랑 가장 가까운 곳을 1순위로 항상 선택했었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단지내 어린이집으로 보내게 되더라구요 이사도 하고,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 한 곳이 폐업도 하고.. 그러다보니 민간 한 곳(1), 가정 어린이집 두 곳(2,3) 보내봤는데 지금 다니는 가정 어린이집(3)이 가장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프로그램이야 사실 거의 비슷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3번이었어요 국공립은 안보내 봤으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민간이든 가정어린이집이든 원장/담임선생님 잘 만나는게 최고였습니다
22/01/17 17:50
제입장에서 말씀드려보면
아주 어릴때.. 돌봄 위주의 어린이집 그이후에 교육을 병행하는 어린이집 학교가기 1~2년전부터 유치원으로 옮기느냐 마느냐... 정도였네요.. 이게 동네마다(어린이집마다) 달라서 근처 어린이집이 어떠한지 알아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공립은 싼만큼 별로였던걸로 기억하지만 이것도 동네마다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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