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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 18:12
평일 낮에는 직접 가봤는데 진짜 몇 명 없었고, 밤에 유람선 타고 가면서 지나친 적도 있는데 사람 안보이더라구요... 거기가 밤에 좀 어둑어둑해서 가기에 썩 좋은 것 같진 않았습니다.
22/06/22 20:54
몇주전 금요일 해 질 무렵에 갔었는데 사람 많았어요.
석양 보이는 쪽으로 돗자리 쫙 깔리고 벤치도 빈자리 없고. 금요일이라 그랬나봐요. 철교 뒤로 보이는 노을이 예쁘더라구요. 나올땐 노들섬 바로 앞 버스정거장 이용했는데, 걷는것도 재밌었음.
22/06/24 00:10
휴일이나 밝은 시간대엔 제법 북적북적 합니다만
밤중엔, 특히 평일밤엔 거의 군사구역처럼 고요합니다. (실제로 군사구역과 붙어있다는) 그리고 생각보다 협소하고 즐길 거리도 한정적이라.. 인근 주민이면 산책삼아 들를 만 하나, 멀리서 발품팔아 올 곳까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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