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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8 10:48
헬스장은 끊어봤는데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사지 마세요
헬스장 못가면 몸이 근질거리는 사람도 집에서 하면 다른 할 것 들이 많아 집중을 잘 못합니다. 헬스장도 잘 안가는 사람이 사면 1000000000% 안씁니다..
22/06/28 11:16
치닝디핑만 하더라도 이사나 중고처리 할 때 꽤나 부담되죠.
그런데 멀티랙은 치닝디핑의 10배쯤 부담되지 않을지 전 반대로 첨에 치닝디핑 살 때 헬스장은 가고 싶은데, 끊어도 매일 갔는데 헬스장 갈 돈으로 치닝디핑 사자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22/06/28 11:20
(수정됨) 개인적으로 홈트는 치닝디핑,케틀벨 or 덤벨,바벨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치닝디핑은 차칸철봉이나 토탈벤치 사면 되고 한 번에 좋은걸로 산다면 리쌤 사면 됩니다. 10만원 이내 치닝디핑은 일반 턱걸이나 딥스하는데는 문제 없지만 약간의 흔들림은 존재하고 중량은 못 칩니다.
22/06/28 11:20
헬스장 열심히 갈 수 있는 사람이 시간 아낄 겸 사서 쓰는 게 맞지 헬스장 잘 안 가게 되는 사람이 그거 산다고 운동 안합니다.
일단 헬스장에 가서 남들한테 자극이라도 받고 헬스하는 버릇부터 들이시는 걸 추천
22/06/28 11:26
멀티렉을 사신다는건 바벨도..집에 놓으신다는거? 오바같은 느낌이..
튼튼한 몇십만원짜리 치닝디핑이 나을것 같아요. 싸구려 치닝디핑보다는 좋긴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치닝디핑은 안흔들릴것(덜흔들릴것) + 매달렸을때 발 아래쪽에 가로지지대가 없을 것 + 일자바 혹은 다양한 그립을 지원하는 바는 취향이지만 와이드로 잡았을 때 30도 아래로 꺽인 바는 극혐합니다.. 데드행으로매달리면 손목만 꺽이고..
22/06/28 11:56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재미를 느낀 이후에 구매하면 잘 쓰는 것 같은데 아니면 처분하기도 곤란한 짐덩이가 될 것 같습니다.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헬스장 다녀보셔요 저도 쉽지않네요 제 친구는 코로나 시국이라고 집에 홈 짐 만들어서 잘 쓰는 것 같았습니다
22/06/28 12:19
헬스장에 스쿼트렉도 없고 휴식시간도 길게 가져가는 편이라 눈치보여서 안가게됐는데 렉60만원짜리 사서 집에서 잘쓰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사니 150만원정도 썼네요
22/06/28 12:45
헬스장을 꾸준히 가는 사람은 홈짐만으론 아쉬워서 헬스장도 병행하게 되고
헬스장을 안가는 사람은 홈짐 만들어봤자...안하게 되고...
22/06/29 00:46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가치가 있죠. 다만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인지 냉정하게 평가해볼 필요는 있구요.
본인을 한 번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멀티랙은 최종 기변 목표로 생각하고, 처음엔 중고로 하프랙, 벤치, 바벨, 원판 정도만 구매해보세요. 내가 홈짐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 경우를 대비해 아무 거나 사지 마시고 홈짐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적당한 가격의 제품으로요. 그래야 재판매도 수월하고 손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21년엔 코로나 때문에 새제품도 구하기 어렵고 별로 인기가 없던 애매한 제품의 중고가도 오르는 현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구매자 우위의 시장이라 중고 구입하기에 나쁜 타이밍은 아닙니다. 1~2년 정도 꾸준히 홈짐을 사용했다면 주머니 사정에 따라 좋은 제품으로 기변하면 되고, 아니면 판매하고 끝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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