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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14:20
기안이 오이도로 1박2일 서울에서 마라톤 했죠. 가서 해물라면은 참 맛있어 보이고요.
제 기억상 서해안 오이도 제부도 강화도 전부 잠깐 잠깐 구경은 좋지만 다른 여행지에 비해서 좋은가 하면? 물음표가 많습니다. 숙소나 횟집이나 시장이나 전부 불친절하거나 낡은 느낌만 있어서요. 그나마 강화도 풍물시장안에 벤뎅이회랑 무침, 그리고 데이지꽃밭으로 유명한 마호가니는 와이프랑 둘이 갔었는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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