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는 6월달에 연장 안한다고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인데,
암만 봐도 너무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인지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이대로 가다가는 계약 종료일에 전세금을 제대로 반환 받지 못할꺼 같습니다.

뭐.. 저야 백수에 해외에 살 거주지도 이미 마련된 상태라 시간적 여유가 있긴한데~  
가격도 다운 시킬 생각도 없고, 다른 임차인 드오기 전에는 보증금 돌려 줄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게..
주인이 말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맘에 들지 않네요.

여튼 여기서 제가 취할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일단 만료일 후에는 전세금 반환시까지  법정이자 5%를 집주인에게 내놓으라고 사전 합의를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일단 기다려보고  만료후에는,  임차권 등기 설정 후에, 이사를 가서  보증금 반환 신청을 통해서
이자를 받아내는게 나을지(연 12%까지 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좀 더 지내더라도 원만하게 해결 하고 싶은데, 원만하게 해결될 분위기가 아닐꺼 같네요.

-추가-
집주인이 통상적으로 3개월은 양해해줘야 하지 않겠냐?? 라고 하네요..
1~2주정돈 늦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할랬더니만,  얄짧없이 반환신청 해야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