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6 10:57
(수정됨) 보급해야죠.
정복군인 일본군 입장에서는 식량도, 군사도 현지 조달이 안 되고 보급이 필요합니다. 평양 쯤까지 올라가면 부산에 내려서 곡식을 실어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대동강까지 원스톱으로 실어 나르는게 필요합니다. 보급로는 바다 뿐... 그리고 보급 외의 이유로도, 아마 조령... 은 아닌 거 같은데 어딘가에서 길목을 막는 바람에 호남 진공이 우리의 생각처럼 시원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순신 장군이 계속해서 전라수영에서 배를 수리하고, 전투를 지속할 수 있었겠죠?) 땅으로 호남 진공이 안 되니, 해상으로 상륙해서 앞뒤로 싸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겠죠.
22/08/16 11:14
(수정됨) 최종 목적지가 중국이라 해양보급이 필수인데 그게 막혔죠 최종목적이 조선이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겁니다
더해서 일본입장에선 99프로 가챠에 계속 실패하는거라 계속 하게 되는거였겠죠
22/08/16 11:23
(수정됨) 보급을 부산에서부터 육로로 하려면 보급대도 필요하고, 보급대를 게릴라에게서 지킬 병사도 필요하고,보급대에서 쓸 소나 말을 먹일 여물등 자체수요도 발생하는데다가 도로가 발전한 경로나 평탄한 경로도 아니라 속도도 많이 느려서 십만도 넘게 동원한 왜군을 보급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22/08/16 11:48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쌀,물자,병력 등등 수레나 사람한테 이고 몇달동안 한국의 자랑스런 산맥 산길 뚫을거냐 배에 싣고 며칠만에 갈거냐
22/08/16 12:50
(수정됨) 1. 부산에서 서울까지 육지로 보급하려면
당시 계산으로 20만명정도 필요했답니다. (임진왜란 1차 상륙군이 대략 10만) 수상진출의 이유 2. 육상으로 전라도 공략 시도했습니다. 그걸 저지성공하면서 뜬 인물이 권율입니다. (권율장군은 행주대첩보다 이치전투가 본인의 최고 업적(?)이라고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