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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7:06
왁싱은 안해봤고 레이저도 아픕니다 ㅠㅠ
열번받았는데 1년지나니 한지도 모르겠네요 털이 자기주장이 강하면 꾸준히 안쉬고.. 시술해야되는거같습니다(기약이 없음)
22/08/25 17:07
저는 수염 거의 나지도 않는데 괜히 면도할 때마다 다치는 게 짜증나서 최근에 레이저 지지고 왔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수염 왁싱은 해보진 않았지만 타 부위 여럿 해봤는데 딱히 레이저가 그것보다 더 아프지도 않더군요. 공장식으로 기계 굴리는 의원으로 가면 가격도 굉장히 싸요.
22/08/25 17:30
4년전에 레이저 제모 1년 반? 대충 15회니까 그정도 했는데,
털이 덜 자라고 늦게 자라긴 했으나, 그래도 결국, 저는 날면도기 매일아침마다 했어야 했습니다 흑흑 지금은 제모 전이랑 큰차이 없이 그냥 왕창 자랍니다. 다만, 면도를 매일 안하는 사람들이 레이저 제모했을때는 모두 만족했었습니다.
22/08/25 17:34
레이저가 낫습니다. 다만 관리 잘 못할시 피부장벽이 무너져서 입주변이 벌겋게 되는 부작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레이저 10회 이상 지지면 효과는 1~3년 갑니다. 그 이후엔 제모 전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수염이 다시 자랍니다. 가성비 따지면 레이저가 왁싱에 비해 더 낫습니다.
22/08/25 18:41
과거 레이저 10회 받고 한 3년만에 이번에 레이저 3회받았는데 ..
이번엔 정말 수염이 정말 안납니다. 과거 15회보다 이번 3회가 더 신기하게 효과가 좋네요. 과거엔 15화 하고도 30퍼센트정도는 수염이 남은 느낌인데 이번엔 5퍼센트정도 나는것 같아요. 근데 엄청 아팠습니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22/08/25 22:04
https://namu.wiki/w/%EC%A0%9C%EB%AA%A8#s-1.2
참고해서 읽어볼만하다 생각하고, 예전에 이 문서에서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계에 따라 제모 효과의 차이가 있다'란 글귀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털 자체는 많지 않아서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사서 각끔 하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22/08/26 15:28
케바케인 것 같고 레이저제모 하길 정말 잘했다는 후기 남긴 사람들은
제가 봤을 때 광고성 홍보글 제외하고 순수 후기글이나 후기 댓글 한정으로 봤을 때 정말 오랫동안 받아오신 분이거나 혹은 어차피 일반적인 면도 해도 깔끔해지시는 분들일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밑,턱밑 수염 모두 수염이 촘촘하면서도 굵고 빠르게 자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면도를 해도 면도 직후에 봐도 '소' 혹은 '스' 글자가 보인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오죽하면 한번은 동호회 모임에서 어떤 놈(여성이라 그 글자 쓰고 싶지만 어감이 강해서..)이 "면도 좀 깔끔하게 하고 다녀라" 라는 얘기 들었을 정도에요. 이런 제가 피부과에서 10회던가? 15회던가? 너무 예전이라 잘 기억 안 나지만 그정도 받아봤는데 일단 할 때 좀 따끔따끔 아픕니다. 근데 하고 난 직후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어요. 그리고 10회던가 하는 그 횟수 다 채워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 같은 수염 진한 케이스는 장기 시술을 받아야 비포, 애프터를 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일반적인 면도해도 깔끔한 편인데 그냥 면도하는거 자체가 귀찮아서 알아보시는 케이스면 강추 드리고 저 같이 좀 진한 케이스면 많은 시간과 돈 들일 각오 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수염 짙던 옅든 영구적인 효과는 아닌 것 같아요 크크
22/08/26 15:53
수염 진짜 두꺼운 친구가 있었는데 10년 전에 3년에 걸쳐서 레이져 제모 하고 난뒤에 지금까지 면도를 안하고 다닙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심한건 확실한데.. 오래 오래 받으시면 또 효과가 있긴 한거 같아요. 저도 어제 시작했습니다. 일단 5회 끊었는데..최소 10회 이상은 해야할거 같고 한달에 1회 시술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빨리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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