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도 좋아하지 않고 차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뚜벅이 생활을 하다 이제 서른 후반이다보니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데요

차를 사려고 해도 대기 자체가 너무 길기도 하는데
이걸 작년에 인기차종인 소렌토 걸어놨더라면 생각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찌할수도 없겠죠

1. 예산은 3500~4500
2. 운전실력은 초보운전 정도입니다(아버지차량이 베라크루즈인데 명절에 제가 끌고 가는 정도입니다)
3. 사용목적은 주말 나들이 정도와 가끔 출퇴근?
출퇴근은 거리자체가 40km가 넘기도 하고 서울을 관통해야하기도 해서 너무 막혀서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용을 안할거 같습니다.
아이는 아직 없지만 계획은 하고 있는 생각이구요.

올해 아파트단지에 20대가 넘는 전기차 충전소가 생겨서 집밥+회사 전기차충전는 충분한 편입니다.
최근 아이오닉6 사전예약을 카마스터를 통해 했지만 유지비를 생각해서 했지만 예산보다 훌쩍넘은 금액도
그렇고 이돈이면... 이돈이면... 고민도 되고 많이 안타면 전기차 그렇게 메리트가 없다고 주변에 이야기들도 하시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조언을 얻고자 피식인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세단이든, SUV 둘다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