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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09:22
유로트럭은 심하게 사실적이라 코너 돌 때 속도가 조금만 빨라도 차가 바로 옆으로 넘어갑니다. 신호, 과속도 준수해야 하구요. 애들이 하기엔 너무 어려울 듯 합니다.
22/10/27 08:50
마리오카트가 낫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애들은 라인 안 벗어나게 이동하는 게 안 됩니다...
근데 마리오카트는 자동주행+자동벗어남방지가 있어서 그냥 컨트롤러 쥐고만 있어도 알아서 움직입니다. 유로트럭도 굉장히 세심한 주행이 필요한 게임이라... 저는 4,6세는 절대 못한다고 보구요.
22/10/27 09:06
레이싱 게임 해보면 어른들도 라인 맞춰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애들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그냥 유유자적 돌아다닐만한 게임으로는 포르자 호라이즌도 있는것 같습니다. 플스에선 안되긴 하네요.
22/10/27 09:46
경험상 아이들은 일반 레이싱 게임보다 마리오카트나 소닉레이싱류 게임을 더 좋아하고 플레이 합니다.
일반 레이싱 게임은 속도가 느리다고 해도 애들이 멀미를 잘 느끼게 됩니다. 특히 플스보다는 닌텐도를 추천 드리고 싶은게 저희 아들은 플스로는 마인크래프트던전스나 폴가이즈 정도만 하고... 아이 친구들도 대체로 흥미가 지극히 닌텐도 입니다. 닌텐도로 마리오 시리즈나 포켓몬, 마리오카트등을 합니다. 특히 마리오 카트는 고무휠로 운전하는 느낌을 간단하게(?) 주기때문에 2인용이상 할때 가족들이나 아이 친구들이 같이하기 좋습니다.
22/10/27 09:54
(수정됨)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레이싱 게임에서 자동벗어남 기능이 있는게 없을테니 애들이 하기는 너무 어렵겠군요. 쉬운게임으로 진행해봐야겠네요 어 그런데 포르자도 마리오카트도 플스엔 없군요 어쩔수없이 닌텐도나 엑스박스를 사야하나요..!
22/10/27 10:18
닌텐도사서 마리오카트가 국룰입니다.
조카가 6살인데 친구집가서 마리오카트하고는 자기도 사달라고... 마리오카트+동숲이면 어린애들 최적화 겜이라
22/10/27 12:01
하긴 애가 차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소닉레이싱같은게 낫겠군요
어른의 눈에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애들 눈에선 인지의 바깥으로 날아가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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