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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22:31
읽기 전용이라면 화면 비율과 크기 상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2개 이상의 문서를 동시에 띄워놓고 필기를 겸하는 것이라면 갤럭시탭 울트라도 좋을 것 같고요 (화면이 가로로 길어서)
23/01/31 22:34
흑흑... 화면은 거거익선이라지만 솔직히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할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결국은 pdf를 확대해가면서 필기를 하거나 읽게 될 것 같더라구요..
23/01/31 23:05
그러시다면 필기감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기계 모두 필기를 직접 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의 필기감이 더 좋아서 갤럭시를 선택했습니다.
23/01/31 23:12
원래는 필기감의 아이패드였는데 이젠 평이 뒤바뀌었더라구요;; 하긴 위에 적어놓고 보니 대부분이 필기여서 그부분이 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23/01/31 23:15
아.. 말씀하신 것 보고 다시 보니 S6 라이트는 가로가 15센티 밖에 안되네요.. 가격이 비슷(?) 해서 같은 건에서 비교한 건데 아이패드 기본형이 싸긴 하겠네요..
S6 라이트의 윗급이면 S7이나 S8 말씀이신거죠!?
23/02/01 00:07
갤탭 S7 FE 사용중인데, 시야각 좁은거 빼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돈많으면 읽기용으로야 아이패드가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필기감까지 감안하면 갤럭시가 나을것 같습니다.
23/02/01 01:07
갤럭시S8 울트라 쓰고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나 S8+ 나 비교해봐도 화면큰게 진짜 짱짱맨입니다. 언제 특히 체감하냐면 PDF 같은거 두개띄어놓고 작업할때 정말 많이 느낍니다. 다른탭들은 파일 한개가 메인이면 다른건 보조로 띄우는 식으로 쓴다면 울트라는 진짜 둘다 메인으로 쓸수 있을것 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플은 플렉슬 강추 드리고요. 갤럭시의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인 팜리잭션 문제가 하나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인 PDF는 플렉슬 띄우고 보조로 같이 볼게 있으면 삼성노트 어플이용중입니다. 진짜 딱 하나 후회하는게 있다면 살때 용량큰거, 메모리 큰거 할껄 이었습니다. 8G,12G.16G가 있는데.. 한 15만원 차이었나? 어정쩡하게 12G에 256G 샀는데.. 그냥 16G살껄 이것만 후회합니다.
23/02/01 12:51
아무래도 필기감에서 가장 큰 차이인데.. 필기가 많으시면 탭 추천드리고, 그게 아니면 노트북도 괜찮습니다.
노트북도 써봣는데.. 그냥 유리에다가 글씨씨는 기분이더라고요. 단순히 리딩용 아니면 탭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래서 노트북, 탭 같이 들고 다닙니다. 탭에서는 또 못하는 작업들이 많아서요
23/02/01 23:39
위에도 썼는데 플렉슬 사용합니다. 9천원인가 내서 유료버젼 사용합니다. XODO는 팜리젝션 때문에 필기가 전혀 안되더라고요. 반면에 플렉슬에서는 그런거 한번도 못느꼈습니다.
대신 단점으로는 플렉슬은 자동 백업이 안된다는점이 딱 하나 아쉽습니다. 중요한 자료면 일일히 백업해주셔야해요.
23/02/01 11:21
아이패드 프로 12.9 사용중인데 아이패드 중에서는 이 정도 해상도 아니면 논문 한화면에 다 안들어옵니다.
펜슬도 좀 쓰다가 저랑은 안맞는 거 같아서 그냥 논문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23/02/01 12:40
순수 논문 및 필기라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갤럭시는 특유의 HD 비율 때문에 만족하게 쓰려면 크기가 더 커져야 되는 감이 있습니다. 대적할 친구라면 갤럭시S8 울트라 정도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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