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전주 금요일 운동 중에 오른손 엄지가 피 안통할 때처럼 저리기에 손목보호대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운동 끝나고도 계속 엄지가 저렸습니다. 자고 나면 괜찮겠지 싶었지만 다음날도 계속 저리더니 오늘까지 오른손 엄지끝이 계속 저린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부터 오른손만 손이 시려운 느낌을 받았고, 왼손에 비해 체온이 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분과 손을 잡으며 양손 체온이 차이가 나는거 같냐 물으니 오른손이 더 차가운거 같다라고 말안했는데도 맞추더군요.

증상은 오른손이 시렵고, 오른쪽 엄지끝이 저립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완, 이두, 전면 삼각근를 만지면 피부 감각이 둔감해진 것 같습니다. 운동시 중량을 들때 힘이 빠진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오른팔이 이런 느낌은 평생 처음이라 이런 증상이 있으면 무슨 병원을 가야할까요?
매번가는 정형외과를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