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고 겨울 동안 살이 많이 쪄서 집 근처 공원에서 퇴근 후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원래 런데이 앱에 러닝 벨트를 써서 핸드폰을 넣고 이어폰을 끼고 달리면서 런데이 앱을 썼었는데,

폰을 갤럭시폴드 4로 바꾼 이후로, 폰을 주머니에 넣고 달리기엔 좀 무겁기도 하고 불편해서

휴대폰 없이 갤럭시워치4(셀룰러 모드)만 손목에 메고 달리는 방법을 고려해보는데 여러 고려사항들을 두서없이 써보면..

1. 폰 없이 연락(데이터 쉐어링으로 공짜 요금제로써서 별도 전화가 안됨)
: 그래도 제가 사적으로 주로 쓰는 라인은 폰에 연결 안되도 워치만으로 사용 가능..

2. 음악 듣기
: 워치앱 유투브 뮤직을 쓴느데, 워치가 자체 통신모드로 조금만 데이터 쓰면 산지 조금 되서 그런지 발열이.. 나서 멈춰버려서 다운도 잘 안되네요.
  이어폰이랑 블루투스 연결도 어찌어찌 되긴하는데 이어폰 자체 음량 조절만 하면 사운드가 0이 되어 버립니다..

3. 달리기 앱 이용
: 런데이 워치앱을 이용해보려고 하는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스별로 월정액 요금을 받아서.. 공짜인 휴대폰 대비 좀 꼬운 기분이 듭니다.

혹시 쾌적한 달리기를 위한 전자기기 이용 관련 노하우가 있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