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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3 17:56
https://chatgpt.com/
https://gemini.google.com/app https://claude.ai/new 일단 이 3곳이 무료로도 충분히 많은 경험을 해볼수 있습니다. 각각 가입해서 무료모드로 계속 써보세요. 그리고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유료는 당연히 돈값을 합니다. 또한 코파일럿은 최약체(?) 입니다. 크크 나머지 답변은 다른분이 해주시는걸로...
25/04/23 21:06
chatGPT에 물어봤더니 2분 이내 대답한 내용입니다:
좋은 질문들을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항목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히 답변드릴게요. ???? 1. 코파일럿 vs 챗GPT – 성능 우위는 누구에게? 결론부터 말하면 GPT 쪽이 성능적으로 한 수 위입니다. 코파일럿은 주로 코딩 보조 목적에 특화된 도구입니다. GitHub Copilot은 OpenAI의 Codex를 기반으로 하며, 개발자 환경에서 짧은 코드 제안이나 함수 완성에 강점을 보입니다. 반면 ChatGPT는 더 넓은 대화 능력과 복잡한 사고력, 창의적 생성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GPT-4 Turbo를 사용하는 경우 더 길고 정교한 맥락 유지, 다양한 언어/도메인에 걸친 지식 생성이 가능합니다. 2. AI 토큰이란? AI에서 말하는 “토큰(token)”은 텍스트를 쪼갠 단위입니다. 보통: apple → 1개 토큰 unbelievable → 2~3개 토큰으로 쪼개질 수 있음 이 단위는 AI가 얼마나 많은 텍스트를 입력/출력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는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GPT-4 Turbo는 한 번에 최대 128,000 토큰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략 책 한 권 분량입니다.) 3. GPT의 기억 한계 – 세션 기준? 시간 기준? GPT는 2가지 기억 구조가 있습니다. ???? 1) 일반적인 ChatGPT (로그인 기반 사용): “기억”은 세션 안에서만 작동합니다. 긴 대화를 하다 보면 초반의 내용은 점점 잊어버립니다. 이는 토큰 한도 내에서만 문맥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예) GPT-4 Turbo는 최대 128,000 토큰까지 문맥을 유지 가능 ???? 2) “기억 기능”이 켜진 경우 (예: ChatGPT Plus 사용자 대상 점진적 적용 중): 사용자의 취향, 성향, 특정 정보 등을 **세션을 넘어 ‘기억’**할 수 있습니다. 예: “내가 마케팅 담당자라는 걸 기억해줘” → 다음 대화에서도 유지됨 시간 자체(24시간, 48시간 등)는 직접적 기준이 되지 않고, 세션 혹은 기억기능 활성화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4. GPT는 어디까지 기억하는가? 정리하면: 기본 세션 모드: 문맥 기억은 해당 대화 내에서만 유지됨 기억 기능 활성화 시: 사용자가 동의하면, 이름, 직업, 선호 정보 등을 장기적으로 기억 가능 민감 정보는 저장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기억 삭제 가능 5. 중언부언 없이 대화하려면? 정확히 문제를 짚으셨어요. GPT도 코파일럿처럼 세션이 끊기면 기억도 사라지기 때문에, 맥락을 다시 설명해줘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PT는: 이전 대화 불러오기 (히스토리) 기능이 제공되므로 같은 주제로 계속 이어가고 싶을 땐 그 대화방을 다시 열어 쓰면 됩니다. “기억” 기능이 있는 경우에는 중언부언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무료 vs 유료 – 품질 차이? 시간 차이? ???? 답변 퀄리티: 무료 ChatGPT는 GPT-3.5, 유료는 GPT-4 Turbo 사용 GPT-4는 더 정확하고 길고 복잡한 답변 생성 가능 특히 추론, 창작, 코드, 요약, 언어 변환 등에서 유료가 훨씬 뛰어남 ???? 이용 시간 제한: 무료는 혼잡할 때 제한이 많고 느릴 수 있음 유료는 우선 접근 보장 + 고성능 모델 사용 7. 음성 대화 – 인식률과 텍스트 vs 음성의 차이 코파일럿은 아직 음성 인식 쪽에서 GPT보다 상대적으로 덜 발전했습니다. **ChatGPT 앱(모바일 기준)**은: Whisper 모델 기반의 고성능 음성 인식 사용 음성 대화 자연스럽고, 정확도 높음 음성 질문도 텍스트로 변환 후 처리되므로 결과는 동일 단, 말투/억양 차이로 인해 텍스트 입력보다 오해 가능성은 약간 더 있음 8. 유료 안 써도 괜찮을까? 메일 계정 새로 만들 필요? 안 써도 충분히 많은 걸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잡한 작업, 고품질 생성, 속도 등을 중시한다면 유료가 체감 차이 큼. 메일 계정 관련 조언: GPT/코파일럿 모두 메일 가입 기반이지만 개인정보 수집은 최소화되며, OpenAI도 민감 정보 보호 정책을 따릅니다 개인 이메일 사용도 무방, 특별히 우려된다면 별도 계정도 좋지만 필수는 아님
25/04/23 21:50
(수정됨) 제 대신 물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무료 버전을 써 보면 될 것을 혓바닥이 길었죠?^^ 죄송합니다. :)
그럼 기억 기능은 GPT에만 유효한 건가요? 일반적인 대화는 기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계정의 경우 GPT 전용 계정을 만들고 싶은데 귀찮네요. 마땅히 생각나는 계정 서비스도 없고 지메일 있는데 새로 파면 크롬 쓰는데 지장이 크고요... 예로 들어주신 128,000 토큰을 다 소진할 경우 다음 날에 리셋되는 방식인 건가요? 그러면 예를 들어 128,000 토큰 만큼의 전날 대화를 소화했을 시 앞에 있던 대화 순서대로 잊히겠네요... 아닌가... 계속되는 초보스러운 질문 죄송합니다.
+ 25/04/24 00:30
프로젝트를 만들수 있고, 기존에 입력한 질의(프롬프트)들은 (유료일 경우) 기억하는 것 같으며. 토큰은 사용자가 입력한 질의를 처리하기 위해 프로젝트(혹은 질의) 내에서 chatGPT가 사용하는 일종의 파워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어쨌든 한 달에 20달러이고, SKT 사용자이시면 3개월 50% 할인도 하니, 그냥 한번 써보시는 것이 훨씬 폭넓은 경험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5/04/23 18:08
1. 유료 기준으로 GPT가 아직까지는 더 낫습니다.
2. LLM (대형 언어 모델, GPT, Claude, Gemini 등) 기준으로 토큰의 개념은 언어 모델이 처리하는 기본 단위로, 간단히 이해하려면 '단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고, 좀더 적확한 비유로는 '형태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형태소'의 정의는 "의미를 가지는 요소로서는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입니다. 즉 토큰은 AI가 처리/출력하는 가장 작은 의미 단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 서비스마다, 모델마다 다릅니다. 시간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길이 (토큰 단위로 측정된)에 따라 좌우됩니다. 모델이 인식할 수 있는 최대 길이를 Sequence length라고 하고, 이것보다 대화가 더 길어지면 처리 방식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더 이상 답변을 못 한다고 하고 해당 세션을 종료하거나, 아니면 앞 부분을 기억에서 없애 버리고 인식할 수 있는 최대 범위 안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델이 지원하는 길이가 짧아서 후자가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인식 길이가 길어지면서 전자로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4. 세션 안에서만입니다. 다만, 중요 정보의 경우 '메모리' 기능을 통해 기억을 유지합니다. 5. 말씀하시는 경우, 모델이 기억/참고해야하는 정보는 요즘 '메모리'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메모리' 되어 있는 내용은 내가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프롬프트에 추가됩니다. 이건 AI 모델 자체의 능력이 아니라, AI 모델 서비스 관점에서 중요 정보를 외부 DB에 저장해 두었다가, 다른 세션을 열어도 해당 정보의 반영이 가능하도록 프롬프트에 추가해 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모델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을 추천해줘" 라고 입력하면 가장 일반적인 취향에 따라 추천을 하겠지만, 이전 대화를 통해 "나는 30대 남자" 라는 정보를 기억하고 있었다면, 나는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을 추천해줘" 라는 입력만 했지만, 실제 모델에는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을 추천해줘. 나는 30대 남자" 라는 식으로 입력이 들어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6. 유료가 확실히 더 좋은 모델을 사용하고, 컴퓨팅 자원의 우선권을 받습니다. 가끔 쓰시는 경우는 별 차이가 없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복잡한 작업을 시킬수록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7. 음성은 별도의 음성 인코더가 붙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이 인코더도 모델의 일부이지만 개념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즉, 내 음성이 완전히 정확하게 입력되었다면 글자로 입력했을 때와 말로 했을 때 답변의 퀄리티 차이는 없습니다. 인식률이 떨어지는 것은 음성 인코더의 정확도 차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상술했듯 요즘은 이 인코더도 모델의 일부이기 때문에, 결국 유료 모델은 조금 더 정확하게 음성을 인식합니다) 8. 상술한 여러 가지 이유와 같이, 확실한 필요가 있다면 유료 버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일 계정은 어차피 AI가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그냥 회원가입하는 거랑 똑같은 거라서, 그냥 기존 메일 쓰셔도 됩니다.
25/04/23 22:04
저는 코파일럿을 에지 브라우저로만 써 봐서 브라우저 자체가 닫히면
세션 자체가 닫히는 거였는데 세션을 닫히지 않게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코파일럿 말고 다른 서비스들이 세션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가요?
+ 25/04/23 22:54
다른 서비스들은 대체로 세션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GPT의 경우 워크스페이스라고 여러 개의 세션을 묶어서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하고요.
25/04/23 20:57
3,4. AI마다 제각각이고, 기억의 기준은 최근 기록의 일정 글자 수이지 시간과 무관합니다.
4.보통은 세션 안의 내용만 기억하지만, 예를 들어서 grok의 경우는 다른 세션의 내용을 기억합니다. 그 경우는 아마도, AI 자체적인 기능으로 당신의 과거 세션 내용을 알아서 요약해서 기록해놓고 AI가 그것을 참조하도록 설정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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