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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3 08:18:00
Name 어강됴리
File #1 girlgroup_20221023_080344_001_resize.jpg (22.5 KB), Download : 79
Link #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73481&memberNo=34430161
Subject [연예] 공원소녀 사실상 해체 (수정됨)


공원소녀 프로듀서라는 사람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공원소녀의 소속사 웨이브 뮤직이 명의만남은 파산상태이며
직원들은 임금체불 상태에 있으며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라고 밝혔습니다






레드선







바주카




분명한컨셉과 높은퀄리티의 곡으로 주목했던팀인데
코로나의 파고를 넘지못하고 이렇게 끝이나는군요

최근컴백은 작년 5월..
그래도 한달전에 4주년 기념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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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3 08: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같이 덕질하던 사람 중에 여기로 넘어간 분이 있었는데...
22/10/23 08:51
수정 아이콘
중소는 아이돌 만들면 안되는거 같아요...하...
어강됴리
22/10/23 08:56
수정 아이콘
원래중소기업의 90퍼센트는 5년내 폐업하죠 시장의 특성상 좀더 알려지는것뿐
22/10/23 08:53
수정 아이콘
이제 아이돌 시장은 자본싸움이 된지라...
(여자)아이들
22/10/23 08:54
수정 아이콘
아.. 최근까지도 활동이 없고 너무 조용했습니다. 전 앨범이 좋은 퀄리티의 노래로 가득한 걸그룹이었는데요..
에이치블루
22/10/23 08:5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듣고 있고 노래 너무 좋은데 아쉽습니다...
22/10/23 09:39
수정 아이콘
노래 괜찮긴했는데. 더이상 반등 가능성이 없어보이긴 했죠

요새보면 그냥 기획사로 인해 출생부터 걸그룹 서열이 정해져있는거 같아요

4대에 큐브, 스타쉽까지가 1군 떡상 마지노선 같네요.
Bronx Bombers
22/10/23 09:40
수정 아이콘
FNC는 이제 언급도 안 됨 크크
언플빨이라고 하기엔 실제 매출규모나 대중적 성과로도 큐브/스타쉽한테까지 밀리는 곳은 아니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그냥 AOA가 역대급 운빨이었던거 같습니다. 이홍기/정용화까지 해서
22/10/23 09:43
수정 아이콘
사실 FNC가 더 컸죠. 문제는 체블 기획이 넘 안좋아서 아쉽더군요

뭐 큐브, 스타쉽도 사실 프듀1,3출신이 캐리하는게 크긴한데, 그럼에도 팀 전체구성 괜찮게 꾸린건 사실이고. 올해 최고 히트 원투펀치이니 일단 인정해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블랙리스트
22/10/23 13:56
수정 아이콘
스타쉽은 아이브의 노래가 더 크죠. 안녕즈 있다고 다 잘되는 거 아닙니다 크크 노래가 좋음+안녕즈 보유+나머 4명 멤버 잘 뽑음 이런 것들이 합쳐진 결과죠
댓글자제해
22/10/23 16:56
수정 아이콘
큐브도 아이들이나 잘됐지 제대로 프로듀싱 못하죠
22/10/23 17:55
수정 아이콘
사실 큐브의 평균능력치는 CLC나 라잇썸이라고 보긴 합니다. 그래도 전소연이 프로듀싱잘하니 밀어줄힘은 되어서..
(여자)아이들
22/10/23 18:30
수정 아이콘
CLC와 라잇썸이 큐브 걸그룹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죠. 전쏘와 아이들이 너무 대단하고
군림천하
22/10/23 10:27
수정 아이콘
진심 처음 듣는 그룹이네요.
22/10/23 10:30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데뷔한 자체가 목표는 이룬 거겠지만..
아직 어리니 잘 풀렸음 좋겠습니다
바람돌돌이
22/10/23 11:03
수정 아이콘
걸그룹 런칭을 맨땅에서 시작하는 건 하지말아야 되는 일이죠. 성공하기어렵고 성공해도 리턴이 크지도 않구요. 제작자도 참여하는 연예인도 굳이 할 이유가 없는 비지니스에요.
의문의남자
22/10/23 11:06
수정 아이콘
파크걸스... 중소기업은 이제 힘든가봐요. 여자친구나 스테이시같은 기적은 이제 없다고 봐야.
아드리아닠
22/10/23 11:57
수정 아이콘
스테이시도 카카오 계열에 가장 핫한 블아필 데리고 한 회사기도 하고..시은도 있었고..기획력 좋았지만 제로부터 시작한건 아니니까요
아드리아닠
22/10/23 12:00
수정 아이콘
해외로 넓히면 중소의 기적 비스무레한게 ~4세대에서도 꾸준히 나오긴 합니다
남돌은 에이티즈 중소는 이달소랑 드림캐처
VictoryFood
22/10/23 13:53
수정 아이콘
우주[소녀]를 끝으로 이제 [소녀]가 들어간 팀들의 운명이 가혹하네요.
(이달의소녀, 소녀주의보, 공원소녀)
새벽하늘
22/10/23 13:59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얼마전에 걸그룹 런칭했는데 노래랑 실력은 좋아요. 그런데 아이돌이 그걸로만 뜨는 판은 아니라서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200억 투자했다고 언플하는데 다 걸그룹에 들어간돈은 아니고 건물을 한채 산거같더라구요.
Grateful Days~
22/10/23 14:44
수정 아이콘
공뭔소녀인줄.. ㅜㅜ
22/10/23 15:29
수정 아이콘
핑키스타는 지금도 가끔씩 듣는 노래입니다.
기사조련가
22/10/23 15:46
수정 아이콘
코로나만 없었으면 그럭저럭 행사다니면서 밥값은 했을텐데 아쉽네요
세피롱
22/10/23 16:10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 기사인데 코로나 빙하기 (2020~2022) 시기에
사라진 중소 기획사 아이돌 팀이 100팀이 넘는다더군요.
음반판매량도 5만장 미만이고 음원순위도 100위권 밖이면
국내 시장에서 돈 벌 방법은 오프라인 행사 밖에 없는데
코로나 덕분에 모든게 다 막혀버리면서 많이 쓸려나갔죠.
공원소녀도 딱 그런 케이스에 해당됩니다.
phenomena
22/10/23 16:52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좀.. 예쁜애들 데리고 이름지을게 저거뿐이였나..
22/10/23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타격이 아니었다면 계약기간까지는 어떻게 되었을텐데 김형석 프로듀서 나갈 무렵부턴 더 이상 후광도 없고
프로듀싱 방향도 흔들리고 활발하던 자체 컨텐츠 활동도 사라져버려서 불안불안 했었는데 이제 실체화 되어버렸네요.
그나마 앤(이서영) 정도가 배우 활동 간간히 했는데 앤 뿐만 아니라 미야, 서경, 서령, 민주, 소소, 레나 모두 앞길에 빛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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