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정관장
2순위 소노
3순위 DB(via 삼성)
4순위 가스공사
5순위 현대 모비스
6순위 SK
7순위 LG
8순위 삼성(via DB)
9순위 KT
10순위 KCC

KBO의 Z자 드래프트랑 달리 리을자 드래프트라 2라운드는 역순입니다.
다만 얼마전 픽스왑 거래가 있어서 DB는 삼성과의 1라운픽 스왑 권리를 가지고 있었기에 2라운드 3순위는 삼성이 아닌 DB입니다.

응원팀 가스공사 이야기만 해보면...
솔직히 이번 드래프트 Top 3 빼면 급 차이가 난다고 보는데 하필 4픽이라니 입맛이 씁니다..
Top3에 못 들면 차라리 박아서 7,8픽이 나아보였는데 아쉽습니다.
강혁이 만지는 박정웅 기대했었는데 쓰읍...

뭐 고려대 김태훈 이야기 나오는데 그래도 로터리인데 190cm가 채 안 되는 100% 확정 확률 가자미롤을 뽑는게 맞나 싶고...
S급 선수는 없어도 뎁쓰는 두터운 편이라 누가 와도 시간 따내기 쉽지 않을텐데...
차라리 어차피 십자인대 수술 받아서 이번 시즌 못 뛰는 이민서 뽑아서 공 들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뭐 대혁 감독님께서 알아서 잘 뽑고 잘 만드시겠죠.
신승민도 슛 달았는데 김태훈이라고 못 달겠습니까? 뽑아서 슛 단 다음에 신승민이랑 교대로 군대 보내면 될테고...뭐 정 안 달리면 1월에 돌아올 학교 선배가 대신 쏴주겠죠(아님)

결론-왜 하필 4픽이냐-_-어차피 누굴 뽑아도 바로 못 써먹으면 이민서가 그나마 업사이드가 제일 커보인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