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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9 09:58:33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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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데드라인
Link #2 https://deadline.com/2025/03/box-office-mickey-17-1236313830/
Subject [연예] 북미 박스오피스 첫 날 미키17 770만 달러.jpg (수정됨)




첫 날 770만 달러
오프닝데이 주말 예측치 2000만 달러

손익분기점 예측치 2억7천~3억 달러

현지평도 한국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흥행은 힘들어보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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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5/03/09 10:03
수정 아이콘
위너가 왜 개봉 주저했는지 알만하네요.....
성야무인
25/03/09 10:07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나오네요.

한국에서 흥행 성적이 대략 4,000만달러에서 6,000만달러 정도 겠고

(500만 이상 들어올 경우)

미국에서 8,000만에서 1억달러 일테고

대략 2억 달러에서 3억달러 언저리에서 흥행이 나올듯 하니

폭망까지는 아니겠지만

손익 분기 간신히 넘어갈까 싶네요.

사실 이게 아시아권 유명 감독하고 비슷한 행보를 걷는 것

같습니다.

이안 감독이 자신이 최초로 만든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헐크에서도

흥행 성적이 안좋았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이거 말고 다른 영화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5/03/09 10:1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500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카이바라 신
25/03/09 10:12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 간신히 넘어도 홍보비다 뭐다 해서 하고 나면 오히려 적자 아닐지..
닉네임을바꾸다
25/03/09 11:13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란건 그런거 비용 포함해서 넘기는 기준점일걸요?
25/03/09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페이스면 손익분기점이 문제가 아니라 흥행 폭망이 유력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200만 돌파를 못했고
미국도.. 추세가 안좋고요

https://deadline.com/2025/03/mickey-17-box-office-preview-1236312177/

글로벌 오프닝데이 4500만 달러 나온다는 가정아래
1억~1억5천만불 적자가 예상되는데 지금은 저 수치도 달성할지 미지수라..
성야무인
+ 25/03/09 17:38
수정 아이콘
일단 티켓 파워만으로는 손익분기점 넘기는 애매하긴 헌데

폭망까지는 아닐겁니다.

폭망으로 갈려면 조커: 폴리 아 되 정도로 망해야 하는데

미키 17에 투입된 비용을 보면 2억달러 보다는 적은 1억 2천 정도고

폴리 아 되 와 비슷한 미국의 흥행 추세를 볼 때

2억달러는 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2차 시장의 경우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가 애매하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걸 흥행에 성공했다라고 하기는 어렵긴 합니다.

물론 평론면에서도 딱히 그렇구요.
빼사스
25/03/09 11:2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대략 300만 명 정도 들어올 거 같습니다. 오늘 200만은 점심쯤에 넘을 듯하고, 2주 정도 상영 후에 300만 될 거 같아요. 중국은 9위 랭크이니 흥행 성공은 어렵고요. 미국쪽은 예측치가 2000만보단 좀더 오른 2300만에 가깝다고 하는 기사 봐서는 그래도 좀 낫고요. 어차피 애초부터 제작비가 너무 높았어요.
25/03/09 10:10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님 앞으로 미국 메이저 배급사 투자 크게 받기 힘드실 것 같네요...;;
compromise
25/03/09 10:14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너무 심심해요. 마지막 스토리 전개는 부실하고..
25/03/09 10:39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배우로 한국영화만 만들겠네요.
highwater
25/03/09 11:07
수정 아이콘
미국 자본으로 스릴러/호러물 만들어주세요..
duck orion wkl
25/03/09 11:44
수정 아이콘
영화보고 워너의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25/03/09 11:47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미국에서 크게 투자 안할 듯 합니다..특히 블록버스터나 돈 많이 들이는 영화는...
25/03/09 11:53
수정 아이콘
돌비에서 봤는데 정말 졸작이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인듯
승승장구
+ 25/03/09 12:06
수정 아이콘
전 그냥저냥 보긴했지만 이렇게 평이하게 만들고 한국도 아닌 글로벌 흥행 욕심 바라면 안되죠
영화가 잘될수도 못될수도 있는거지만 욕심자체가 보이는 영화가 전혀 아니어서
워너 입장에선 시사때 오만 생각 다들었을듯
안철수
+ 25/03/09 12:18
수정 아이콘
영화는 그냥저냥 볼만했는데
제작비가 터무니 없이 들어간게 문제

3스타 쉐프라고 파인다이닝 차려줬더니
닭키우는데 수십억 쓰고 계란후라이 하나에 5만원이라는 꼴
Mini Maggit
+ 25/03/09 12:40
수정 아이콘
흥행은 이미 망했고 아무리 좋게 봐줘도 극장 걸려 있는 콘클라베 브루탈리스트 아노라하고 한참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린치 사망해서 멀홀랜드 드라이브 걸어준 거 처음 봤는데 그게 난해한 구조고 나발이고 훨씬 재밌었고요.
글로벌 작품으로는 아직 증명을 해야 하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 25/03/09 12:54
수정 아이콘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기생충 >>> 설국열차, 미키 17, 옥자
봉감독님은 확실히 국내에서 영화 만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55만루홈런
+ 25/03/09 13:14
수정 아이콘
결국 극장에 사람들이 오게 만드는 그 대중적인, 장르적인 재미는 부족했다고 봐야죠
특히 한국에서 실패한건 많이 아쉽죠 진짜 최소 잡아도 800만 생각했을 것 같은데.... 아님 설국열차처럼 900만에 천만도 생각했을텐데..
봉준호는 한국에서 최고의 감독이자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하고 나서 한국에서 위상 자체가 달라졌는데 그 차기작이라 전 걍 천만 가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도 저조할줄 몰랐네요 크크크크 잘해야 300만이라니
덴드로븀
+ 25/03/09 13:22
수정 아이콘
평가나 후기보면 내년 아카데미에서 상받는것도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겠죠?
55만루홈런
+ 25/03/09 16: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카데미 노리고 만든 영화도 아니긴 하죠 올해 영화제도 감독이 생각 안했다고 하는거 보면...
씨네94
+ 25/03/09 13:27
수정 아이콘
외국어로 영화 만드는게 너무 어렵네요ㅠㅠ
고민시
+ 25/03/09 15:18
수정 아이콘
평가가 별로길래 저도 걸렀습지다
바카스
+ 25/03/09 15:41
수정 아이콘
그의 철학이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네요
+ 25/03/09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흥행성적은 마담웹 선에서 정리될듯한..
졸립다
+ 25/03/09 16:52
수정 아이콘
재미있었는데..... 흠......
이오르다체
+ 25/03/09 17:02
수정 아이콘
오늘 영화 봤는데 전 재미있게 잘 봤어요. 근데 기생충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던..
좋습니다
+ 25/03/09 17:06
수정 아이콘
근데 무슨놈의 영화가 손익분기점이 3억 달러나 하나요....
Blooming
+ 25/03/09 17:19
수정 아이콘
와. 폭망급이네요.
선플러
+ 25/03/09 17:30
수정 아이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씀대로 하셔야겠네요.
저도 외국인 나오는 영화들은 다 별로였어요.
살인의 추억, 기생충, 마더, 괴물 이건 정말 역사적인 작품들
살인의 추억은 그야 말로 레전드
탑클라우드
+ 25/03/09 19:13
수정 아이콘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아쉬움도 느꼈습니다.

돈룩업이 많이 겹쳐보였는데,
솔직히 봉준호 이름 빼고보면,
돈룩업이 스토리도 더 입체적이었고,
몰입도 훨씬 잘됐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통쾌하게 묘사할 수 있던 장면을
너무 날림처리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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