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은 저그가 강하다는 말이 아니라 저그가 말 그대로 좋다는 말입니다.
(괜히 낚여서 들어온 분들은한테는 죄송^^;;)
스타1부터 10년간 저그로 계속 하다가 스타2가 발매되고도 꾸준히 저그를 한
골수저그유저 저그빠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스타2에 부드러운남자분께서 등장하시고난 다음부터는 저그가 정말로
하기 싫어지더군요;;그래서 한 2주정도 저그를 버리고 테란으로 잠시 외도(?)를 해봤지만
남들이 운영하는 테란은 정말 세던데 제가 하니까 그리 세지도 않더군요;;ㅠ
그래서 결국에 계속 저그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베넷에서 게임을 쭈욱해봤는데
4연승;; 테란을 잠깐 하다보니 테란의 약한타이밍이 감이 잘 오더군요.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테란을 만나도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그리고 여기 스타2게시판에 많은분들이 맹덕맹덕하시길래
그동안 별로 효용성을 느끼지못했는데 다시 사용해보니 정말 맹덕맹덕할 수 밖에 없더군요~
물론 지금은 아직도 테란이 좋은건 분명하나 저 처럼 오랫동안 저그를 해오셨던 분들은 계속저그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P.S:저그화이팅 홍진호 화이팅!!
P.S2:제 베넷아이다는
[email protected] 이구요 아이디는 울트라입니다 친추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다이아 500중반부터 600중반까지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