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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6 14:47
전 예전엔 스캔딱 중요타이밍에만 한번쓰고 계속 지레로봇 돌렸는데요. 하다보니까 스캔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캔비중을 높였습니다.
근데 그럼 진짜 가난해져요................일꾼이 벤쉬나올때쯤되면 저그는 10기이상, 토스는6기이상 차이날정도....ㅜㅜ
10/05/06 14:51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정찰의 중요함이 1에서 보다 더욱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뭐 뽑는지 알면 맞춰서 상성 유닛을 뽑으면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스캔은 다른 종족의 입장에서 사기라고 느껴집니다. 원하는 곳은 아무 피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스킬이지요. 프로토스는 옵저버를 뽑아야되고 저그는 오버로드가 있어야되니깐요. 그래서 2의 경우에는 지게로봇과 같이 마나를 사용해라고 제약을 둔 것 같습니다. 상대를 보던지 자원을 캐던지 선택을 하라는 것이지요. 저는 마나 50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보다 낮아지면 테란으로 바꿀께요.
10/05/06 15:00
하다못해 궤도 사령부의 마나 차는 시간을 두배 이상으로 단축 한다면 자원이 덜 모인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줄어들고 지게로봇을 짧은 시간 안에 더 모을 수 있는 방향으로 패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0/05/06 15:18
저그전할때 스캔을 쓰자니 지게로봇때문에 못쓰겟고 지게로봇을 쓰고 일꾼을 정찰보내면 뭔놈의 저글링이 그렇게 빠른지;; 이리저리 피하지도 못하고 도착하기도전에 죽는게 다반사라..
10/05/06 15:18
지게차가 마나가 25가 되면 처음 자원차이가 많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리플레이 단축키 I가 분당자원수입인가요? 그걸 보니 궤도사령부 완성되자마자 지게차 소환하면 플토보다 100정도 더 먹는 것 같은데 이걸 시작하자마자 2마리 소환해버리면 차이가 꽤 클 것 같습니다. 스캔도 보이는 시간이 중요한 건 클로킹 유닛과 싸울때 그렇고 사실 정찰에선 보이는 시간보다 보이는 자체가 중요다고 보면... 타종족 하는 입장에서 무조건 반대하는 건 좀 그렇지만 25마나는 좀 무섭네요. 스캔50에 지게차 25(대신 지속시간감소)부분이 납득이 가는 대안이네요. 270을 두배로 빨리 캔다면 자원적으로 좀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요.
10/05/06 15:26
25로 둘 정도까지 크리티컬한거 같지 않고
그냥 궤도사령부/행성요새/기술실/반응로 올리는동안 유닛 뽑을 수 있도록만 해주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10/05/06 18:18
프로토스는 증폭하나로 자원가속과 병력가속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유동적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저그는 원래 라바를 기반으로 어느쪽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종족이라서 라바증식을 준것 같은데 테란은 병력가속과 자원가속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운영에 제한을 받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프로토스나 저그는 가속되어 생산된 일꾼이 반영구적인데 비해서 지게차는 자원소모없이(행성요새 올릴때 일꾼 생산이 중단되는 걸 생각한다면 이것도 자원 손해이긴 합니다.) 마나만 소모한다고는 하지만 일시적이기 때문에 아쉽더군요. 테란 나오면 전에는 병영 완성과 동시에 행성요새 업을 했는데 그냥 일꾼 충분히 눌러서 충분한 일꾼을 확보후 행성요새 올리는 플레이를 시험해 봐야겠네요.
10/05/06 20:26
테란분들 왜 이러시죠.
테란은 최고의 정찰병기 군수공장이 있지 않습니까. 모든 마나는 지게로봇에 사용하시고, 정찰은 군수공장으로 하세요. 군수공장 놔뒀다 뭐합니까. 흐흐흐
10/05/07 01:46
지금은 어찌 저찌 아쉽기는 해도 그럭저럭 쓰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전략 전술이 개발되고 그럴수록 스캔의 활용도는 높아지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ㅠ.ㅠ 저 역시 초기에는 지게차로 뭉텅뭉텅 미네랄 캐는 맛에 자주 쓰다가 지금은 초반 빼고 안정된 이후 빼고는 주로 스캔으로 돌립니다. 근데 스캔으로 보고 맞춰가려고 보면 자원이 부족하네요? ㅠ.ㅠ 자원이 풍족하면 정찰 부재로 상성유닛에 말리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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